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4일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남양주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2024 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유효성 회장,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 남성경 경기북부하나센터장, 남양주시북부경찰서, 북한 이탈 주민들과 자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이 아닌, 남양주시민으로, 이웃으로 함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남양주시 민주평통과 만난 이 시간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