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지역 진주시 미천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당초 통장협의회에서 단합대회를 위해 편성된 예산을 전환해 마련한 것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탁이 이뤄졌다.이유태 회장은 “자매결연지인 미천면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 며 “단합대회보다는 연대가 더 필요한 시기라 판단했다.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진주시 상대동·하대동의 도동 샛강에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도동샛강은 수달이 물장구치고, 왜가리, 백로, 청둥오리가 날갯짓하는 ‘생명의 강’으로 자리 잡았다.15일 이곳 도동샛강 주변 산책을 하는 시민들에 따르면 최근 수달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며 진주시의 상대동, 하대동 일원의 ‘도동 샛강’ 환경 개선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도동샛강에서 발견되는 수달의 크기는 50~60㎝ 정도의 몸집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남강전화국 사거리 부근에서 부터 환경관리 진주사업소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최근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8일 상대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여름 나기 맞춤 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지원했다. 1차 독거노인 100가구 지원에 이어 2차 사업으로, 모두 300가구에 전달했다. /허귀용 기자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쌓아 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특히 재산세 납부기한과 맞물려 고지서를 기다리던 주민들이 오지 않는 우편물을 찾으며 불만을 터뜨렸다.대전 유성구 상대동 IP아파트에는 입구 세대별 우편함에 들어 있어야 할 수십통의 우편물이 고무줄에 묶여 한쪽에 방치돼 있었다.이러한 상태가 며칠간 지속되면서 7월중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 고지서를 비롯해 일반 우편물이 배달되지 못했다.묶여 있는 우편물을 풀어헤치기에는 혹시 다른 집 우편물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참다 못한 주민들은 우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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