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6월14일까지 강연 4회와 정책토론회 1회로 진행된다.첫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탄소중립 시대,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전망과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 소장은 강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하게 전개되면서 현재 148
대구, 경북권 지방은행인 DGB 대구은행이 마침내 전국을 무대로 영업할 수 있는 시중은행 전환의 꿈을 이룩했다. 금융위원회가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이로써 대구은행은 지방은행으로 시중은행 전환 성공모델 1호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전국구 은행의 탄생의 의미다.지방은행의 첫 시중은행 탄생 사례시중은행은 특정 지역에만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지방은행과 달리 전국 단위의 점포망을 개설, 영업할 수가 있다.대구은행은
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슈퍼컴퓨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그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기업들은 최소 30억 원 이상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매년 막대한 사용료를 내며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PC 3,000대급의 슈퍼컴퓨터와 기업지원이 가능한 상용라이센스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물량은 약 18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액은 중형 7,346만 원, 대형 1억7,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되며, 6월까지는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의 조건부 경유 차량의 등록만 가능하다.따라서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의 친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좌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두 번째 강좌는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 : 기후테크와 기후금융’ 강연으로 준비됐다.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기후변화라는 요인이 금융에 미치는 영향, 금융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금융권의 기후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전날 가진 영수회담과 관련해 "대통령은 ‘많이 듣겠다’ 이렇게 회담 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본인의 주장과 변명만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우이독경’, ‘마이 웨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의장으로서 회담에 배석했다. 영수회담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회복의 의지와 국정 기조 전환의 의지를 확인해보자 기대했습니다만, 대통령은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진 의장은 "민생 상황에 관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영수회담을 한다.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인지 망국의 정쟁용 회담이었는지를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국정 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총선 전까지 민생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다”며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이었는지, 극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 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 등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지역 물류정책 주요현안 및 정책, 제주지역 화물의 특성,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 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상물류 지원체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물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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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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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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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창원에서 3대에 걸쳐 경남과 우리나라의 교육에 헌신한 12가족을 초청해 ‘3대 교원, 교육의 길을 잇다’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원 가족과 교원의 삶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려 대를 이은 교원 가족의 헌신에 공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대 교원 가족을 소개하고, 그들의 교육 활동과 미담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교육감 기념패를 수여했다.선정된 3대 교원 가족은 직계가족 중 3대가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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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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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거듭난다.지난 1962년부터 60여년 동안 쓰인 ‘문화재’라는 이름은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뀌며, 관련 법 및 행정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된다.⩟ 문화유산은 국보,보물 등과 같은 유형의 문화유산과 사적류의 기념물, 민속문화유산이 포함되며, ⩟ 자연유산은 명승류, 천연기념물류가 해당되고, ⩟ 무형유산은 전통 예술 및 기술, 혹은 보유자를 비롯, 전통 생활상, 민간에서 행해지던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