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곡교천 은행나무쉼터 LED 미디어월과 광장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돌아온 이순신, 우리들의 가슴에 머물다’를 주제로 펼쳐진 미디어 아트쇼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레이저 디자인, 프로젝트 맵핑이 더해진 화려한 볼거리로 구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축제 첫날에는 LED 퍼포먼스 공연팀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LED로 표현된 이순신 장군과 왜장의 결투, 거북선 용머리가 불을 뿜어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장면은 어린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
영국 게임 업체가 이순신을 소재로 사용한 카지노 게임을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카지노 게임업체 프라그마틱플레이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을 선보였다. 프라그마틱플레이는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업체로, 지난해 9월 이 게임을 출시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이순신 장군을 카지노 게임으로 활용했다는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각계에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순신'의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궁 동상을 세척한다고 12일 밝혔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동상에 묵은 때가 두껍게 쌓여있어 작업은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축제 4일 차인 지난 27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장군의 출정식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오랜 대표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출정식은 연암산 봉수 재연 영상으로 시작해 새로움을 더했다.아산시 연암산에 위치한 봉수대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지난 2000년 아산시가 복원해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기 위해 봉수 의식을 재연한
지난 25일 판소리 ‘이순신’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불려졌다. 젊은 명창 이봉근이 불렀다.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불렀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를 불렀다. ‘아트밸리 아산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창작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렸다. 하지만 고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 연계를 위해 축제 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 연계해 축제를
경남도와 경남도관광재단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 승전지’를 순례하는 걷기 챌린지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일명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다. 이는 경남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무찌르고 승리한 승전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에 할 수 있는 경남만의 관광콘텐츠이다.경남에 소재 승전지를 열거해 보면 합포해전, 당항포해전, 옥포해전, 한산해전, 사천해전, 노량해전 등 6개 해전에 이른다. 걷기 챌린지는 6개 해전
육해공 첨단 무기체계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이 24일 창원시에서 개막했다.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오는 27일까지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이순신 방위산업전을 주최하는 창원시를 중심으로 경남은 우리나라 최대 방위산업 집적지다.K-2 흑표전차, K-9 자주포 등 육군의 주력 화력·기동장비와 군용기, 해군 함정, 엔진, 총포류 등 육해공 모든 분야 무기가 경남에서 생산된다.이지스 구축함·잠수함을 생산하는 한화오션, K-9 자주포를 생산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태어났다. 어제가 이순신 장군 탄신 479돌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툭하면 장군이 소환된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나, 개인이나 조직이 불리하거나 급박한 상황을 맞았을 때 어김없이 장군은 소환된다.▶장군은 국난의 위기 속에서 사즉생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한 영웅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황이 열세에 놓인 조직이나 개인들의 장군 소환이 잦다. 장군을 통해 불리한 전세나 상태·상황을 역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에서 비롯됐다고도 할 수 있다.▶4·10 총선에서도 장군이 소환됐다. 상황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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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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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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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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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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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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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가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지지를 선언하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했다.결의대회에 나선 장일상 회장은 “불법개설기관의 폐해로부터 소비자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이어진 지지 선언을 통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의 신속한 통과 촉구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적극적인 협조 등을 결의했다.건보공단은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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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인 바리스타2급 양성과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시는 바리스타 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난 3월 19일부터 바리스타 2급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추출하는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마을카페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강선희 교육생은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바리스타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마을카페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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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천안시가 최근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와 경찰은 천안역, 봉명역, 청수2공원, 신방쉼터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탐지장비를 통해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금지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천안시는 민간시설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인에게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3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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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사업’가정의 달 맞이 부모교육 특강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신부와 영유아 부모 68가구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가정의 달 5월인만큼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부모인지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캘리그라피로 가훈 쓰기, 캐리컬쳐로 우리 가족 그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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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7일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세종청년센터를 방문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특위 위원들은 먼저,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해 사무처장과 학생담당부처장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취업과 사회에 진출하면서 억울하게 전세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탑재하는 등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보물로 제작된 전세계약 준수사항에는 전세계약 체결 과정의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