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특성화고→일반고 전환’ 등을 아우른 도내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이 오는 9월 중 결정된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오는 9월 중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공약 추진 방향과 특성화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동문,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학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