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지금까지 타고나는 것으로 인식 되어왔다. 특히 예체능 분야의 재능은 조기에 발견하고 훈련해야 대성할 수 있다고 이해된다. 재능이 타고난 것이란 증거는 음악, 미술, 체육 등 많은 분야에서 교육을 해보면 같은 조건에서도 유독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틀림없이 구별된다는 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상식적으로도 우리는 음감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 색감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 신체 골격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구별해 낼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재능은 발견되고 개발되지 않으면 사장되거나 퇴화 된다. 이러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