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대동은 지난 23일, 상대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과 함께 대왕예식장 공터 주차장 등 환경 사각지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봄을 맞이하여 주요시설물, 도로변 주변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수거 등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정경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솔선수범으로 쾌적해진 동네를 보니 보람이 있다. 앞으로 자율적, 주도적 청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학 동장은 “궂은 날씨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보문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재향군인회 회원 60여명은 길가의 담배꽁초와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대전시민들이 즐겨 찾는 보문산 산책로를 깨끗이 정비하는 등의 정화활동을 했다.박재운 회장은 “대전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재활용품에 식물을 심는‘화분으로 다시 태어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단이 적극 추진하는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객들이 깨끗이 씻은 플라스틱에 식물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창원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한 이용객은“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그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최영태 이사장은 “재활용품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집 안의 쓰레기를 방치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정리수납 활동을 펼쳤다.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천청미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 장호원 분회,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진암 5리 주민과 장호원읍사무소 복지팀 등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천장 가까이 생활 쓰레기와 물건들이 쌓여 있는 대상자 가정에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는 물론 화장실, 베란다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정리수납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흥식 대한적십자사 이천청미봉사회장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비위생
대구교통공사가 쾌적한 도시철도 지하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23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 선로 및 터널에 대한 대청소 작업을 추진한다. 대청소는 0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심야 시간대 진행한다. 터널 청소 때에는 공업용 진공 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 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없앤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미세먼지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해빛청소년봉사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해빛청소년봉사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 및 선서를 통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며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할 것을 다짐했으며 DOVOL 이용 방법, 임원 선출 및 봉사활동의 역량향상을 위한 손 마사지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 협력해 우리가 사는 주변을 깨끗이 하는 환경 봉사, 나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디
가평군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압착 하여 배출하는 것이다.이렇게 배출된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별도 배출이 필요하다고 군은
4·10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선거를 이끌고 있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과 일부 국민의힘 총선 후보을 겨냥한 비판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흔들리지 말자.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또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면서 "다 하고도 지면 깨끗이 승복하고 남 탓 말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자"라며 선거 패배 때 책임론까지 언급했다.그러면서 "그 사이 각종 사건, 사고에도 책임진 사람이 없었지 않느냐
청도 동산초등학교는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4월22일 급식 잔반 제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도 건강한 지구를 위해 그림책을 읽고 미술활동을 하였고 점심시간에는 잔반을 줄여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점심을 먹으며 메뉴보드에 게시되어 있는 홍보자료를 보고 ‘지구의 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건강한 지구를 위해 깨끗이 먹고 잔반 제로 식판을 가지고 오는 학생들에게는 재활용 지우개를 선물해 ‘지구의 날’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았다. 6학년 이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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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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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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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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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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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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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 대비 1.80%↑
안산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시 전체 10만522 필지 가운데 표준지 1911필지를 제외한 9만8611필지로 전년 대비 1.80%가량 소폭 상승했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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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요양원,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은 지난 30일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에 위치한 일월 수목원에서 입소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입소 어르신과 그 가족이 지역 문화시설을 함께 관람하며 그간 떨어져 지낸 아쉬움을 달래고 어르신의 입소 생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봄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입소 어르신과 그 가족 24명은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수목원을 자율 관람하며, 여유롭게 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박진기 수원보훈요양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이 행복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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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구축사업’ 공모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인제군이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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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e커머스 지원 강화
서울시가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된 추세에 발맞춰 청년 소상공인의 e커머스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라이브커머스,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매출 증대 및 지속 가능한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청년 소상공인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서울시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450개 청년 소상공인 사업체를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5월 17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