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단계가 1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코로나 관련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면서 병원 등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이는 신종코로나 확진자, 치명률, 중증화율이 줄어들고 단기간에 유행이 급증할 만한 변이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먼저 병원급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의 선제 검사 의무
천안시가 천안동남·서북경찰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등과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9일 간담회를 열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유로 안전모 소지의 불편함, 공유 안전모의 위생문제 등을 꼽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전모 착용시 할인, 안전모 착용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유지됐던 감염병 위기 상황이 1534일 만에 공식 종료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위기 단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자율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꾸준히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앞서 지난 2020년 2월 23일 ‘심각’ 단계까지 올라갔던 코로나19 대유행은 지난해 6월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다음달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동일한 4급으로 분류된 이후 추가적인 하향 조정이며, 이로써 코로나19는 풍토병 단계인 엔데믹에 도달하게 된다. 이번 조정은 2020년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병원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제거된 것이다.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조정되는데, 이는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낮은 치명률, 그리고 위험한 변이가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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