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동점골을 도운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리그1 사무국은 1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3~2024시즌 리그1 31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이강인은 베스트11 중앙 미드필더에 자리했다.PSG에선 이강인과 함께 곤살로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아슈라프 하키미가 이름을 올렸다.이강인은 지난달 28일 치른 르아브르와의 31라운드에서 팀이 1-2로 뒤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그리고 2-3으로
손흥민에 이어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맞은 첫 시즌부터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한국 축구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29일 2위 팀 AS 모나코가 올랭피크 리옹과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PSG의 우승이 확정됐다.승점 58에 머문 모나코가 남은 3경기를 다 이겨도 현재 PSG의 승점 70을 넘지 못한다.이로써 2018년 `17세 253일'의 나이로 발렌시아에서 프로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A대표팀에서는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큰 논란을 일으키는 등 다사다난했던 이강인이 프랑스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벌써 2관왕을 달성했다. 아직 끝이 아니다.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에 추가로 2개의 트로피를 더 들어 올릴 가능성까지 남아있다.PSG는 29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4 리그1 31라운드에서 AS모나코가 올랭피크 리옹에 2-3으로 패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승점 70인 PSG는 2위 모나
번뜩이는 왼발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 귀중한 승점 1을 배달한 이강인이 후한 평점을 받았다.PSG는 28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등권 언저리의 르아브르와 3-3으로 힘겹게 비겼다.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이강인이 PSG를 패배로부터 구하는 골을 도왔다.PSG가 2-3으로 뒤지던 후반 50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후반 45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자 또 다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겨냥한 듯한 일침을 날렸다.아시안컵 기간 축구국가대표팀 내에서 벌어진 이른바 '탁구 게이트'가 알려지며 하극상 논란을 빚은 이강인을 향해 연일 쓴소리를 해 왔던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나?"라고 질타했다.황선홍 감독에게 성인 대표팀 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진출 실패를 계기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6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남자축구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이강인 선수 관련 사태가 처음 발생했을 때 축구협회의 미온적인 대처가 문제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하며 "사람이 부족해 올림픽 대표팀의 감독까지 겸임하게 하여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 출신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중 발생한 '탁구 게이트'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발언했다. 클린스만은 23일 오스트리아의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흔히 대한민국 대표팀 내 '하극상 논란'으로 불렸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동하는 이강인 사이에 발생한 물리적 충돌을 설명했다.클린스만은 토크쇼에서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고, 이로 인해 두 선수가 싸우게 되었으며, 이강인은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한다. 다음 날까지 계속된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로날두 아라우호가 퇴장당한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PSG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꺾었다.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했던 PSG는 합산 스코어 6-4로 4강행 티켓을 가져갔다.PSG가 UCL 준결승에 진출한 건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첫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했다.PSG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준결승까지 진출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진입한 PSG는 첫 경기 안방에서 덜미를 잡히며 17일 원정 2차전의 부담을 안게 됐다.반면 2020-2021시즌 16강전에서 PSG와 만나 2-5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2023년 교육청에서 조사한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를 보면 압도적으로 운동선수가 1위이다. 필자가 예전에 어렸을 적에는 보통 대통령, 과학자가 높은 순위였던 것을 비교해 보면 정말 큰 차이가 있다. 모두 잘 아는 내용이지만, 운동선수들을 단순하게 운동선수라고 불리지 않고 스포츠 스타라고 불린다. 축구에서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야구에서는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등등 아이돌보다도 더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운동선수들은 너무 멋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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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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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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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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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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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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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울산시민의 뜻 최우선 반영되어야
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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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장애인의 날 기념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 개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 그림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해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급 및 학원 단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