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재해에 안전한 소하천 및 소하천정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의 치수, 관리, 이용, 개발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소하천 정비 방향에 대한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한다.울주군은 앞서 지역 소하천 92개소 중 2017년도 1차분, 2024년도 2차분 재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용역에서 3차분에 대해 재수립을 추진한다.용역에는 예산 16억원이 투입되며, 총 1년 8개월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