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역도단 박선영이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박선영은 10~16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여자일반부 59㎏급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먼저 인상에서 1차 시기 77㎏·2차 시기 82㎏
김해영운고등학교가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 5명을 배출했다.김해영운고는 10~16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수확했다.남자고등부에서는 윤진명과 이준석이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윤진명은 81㎏급 경
경북 영덕·봉화군, 울릉도가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지원을 받게 된다.15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52개 시·군·구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택배에 추가 요금이 붙거나 배송이 지연되는 등 택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하는 도서·산간지역이다. 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울릉도, 제주도, 부산 가덕도 등 도서 지역과 경북 영덕·봉화, 경기 가평, 강원 춘천·홍천·영월·양구 등 산간 지역 등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3
인제군이 16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총46km,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km의 도보탐방 구간이 포함돼 있다.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이다.인제군 테마노선은 오는 11
스포츠재단 갈등으로 태백시와 양구군의 스포츠대회 개최에 적색등이 켜졌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도내 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스포츠재단이 설립됐거나 스포...
양구군의회 조돈준 의장과 인제군의회 이춘만 의장은 9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양구 두무리 기업형 양계장 건립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기업형 양계장 건립 결사반대 의지를 토대로, 회의에는 양구.인제군의회의장, 전도화 신월리이장, 신상순 관대리이장, 황종순 도사리이장, 안용범 두무리이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양계장이 건립될 경우 상수원 오염 및 청정수에서 서식하는 어족자원의 폐사 가능성과 닭 비듬 분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더불어 악취와 폐기물 발생 등 심각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신상순 관대리이장은 “양계장 부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린 나흘 동안 진행하고, 개막 셋째 날까지의 방문객은 전년 6만2991명보다 8002명이 증가한 7만 993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구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곰취축제는 각종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기를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친환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인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0개 노선이 개방된다.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DMZ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려 10개 코스로 구성됐다.각 코스는 DMZ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군부대의 협조 하에 주요 구간에서는 차에서 내려 직접 걸을
양구군보건소가 비봉초등학교와 양구어린이집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안심 학교로 선정했다.양구군보건소는 2일 오전 비봉초등학교와 양구어린이집을 방문해 ‘안심 학교 선정 기념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 수행의 노고를 격려했다.비봉초와 양구어린이집은 지난해 양구 지역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였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환아 선별 관리 등이 우수한 기관이다.양구군보건소는 현판 수여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에 아토피·천식 예방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독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양구군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
황수아가 제83회 문곡서상천배역도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수아는 2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59kg급 경기서 인상 65kg, 용상 85kg, 합계 150kg을 들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황수아는 지난해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했다. 여자일반부 49kg급에서는 신재경이 인상 78kg·용상 95kg·합계 173kg, 55kg급에서는 손아영이 인상 66kg·용상 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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