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재단 갈등으로 태백시와 양구군의 스포츠대회 개최에 적색등이 켜졌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도내 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스포츠재단이 설립됐거나 스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그의 상징물인 ‘김호중 소리길’에 대한 철거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21일부터 김천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김호중 소리길을 둘러싼 항의성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시민들은 “아이들에게 유해한 김호중 길 철거” “범죄자를 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철거를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음주 운전의 길” “뺑소니길” “증거인멸 길” “김천시 나락 가는 길”이라고 혹평하며 철거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게시글을 올린 김 모 시민은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지속사업으로 진행 중인데 올해 50% 예산 삭감은 일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해외 실증까지 진행 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정부 R&D과제를 수행 중인 한 연구단장의 한 숨 섞인 푸념이다.윤석열 정부 들어 R&D 예산의 대폭 삭감은 국토교통R&D 예산 축소 역시 불가피, 올해 국토교통R&D 과제 수행에 나선 연구자들의 원성이 높다. 전년대비 50% 삭감 등 대폭적인 예산 축소로 연구개발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국내 유일의 국토교통R&D 전문기관 국토교통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 논란 후폭풍이 여론조사에도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지난 16일 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당심·민심과는 거리가 있다는 우원식 의원을 선출한 데 대한 후폭풍이 여론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크게 이탈하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민심이 이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런가 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동반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수도권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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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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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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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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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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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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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 구성, 법사위, 운영위 등 놓고 여야 정쟁 격화
제22대 국회 원 구성을 두고 여야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이 이견을 보인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이어 언론 정책과 관련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쟁점이다.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7일 원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예고하며 여당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3개 상임위를 가져간다면 국회의장을 달라며 맞섰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무성의·무책임한 태도로 임한다면 민주당은 국회법이 규정한 대로 원 구성을 진행할 것"이라며 단독 표결 가능성을 내비쳤다. 법상 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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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쌀 페스타'식량기술대상 수상
산청군이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식량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국내 쌀 소비촉진 대책 마련을 위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했다. 산청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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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 사망 훈련병 중대장 실명 공개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훈련병 사망' 당시 지휘관으로 지목된 중대장의 실명을 공개하고 군 당국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은 지난달 31일 개혁신당 제1차 전·현직 의원 및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군 당국에 촉구한다. 12사단 을지부대 A 대위를 속히 검토해 피의자로 전환하라"며 실명을 거론했다.그는 "당장 얼토당토않은 심리상담을 멈추고 구속수사해 사건의 진상을 면밀하게 파악하라"며 "그래서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또 다른 이전 기수 훈련병 괴롭히기 의혹을 소상히 밝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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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자석네일" 등 6월 3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올리브영 자석네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6월 3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올리브영 자석네일'관련 문제는 '올리브영 자석네일'관련 문제는 "셀프로 자석 네일 아트를 할 수 있는 반디 '살롱드네일' 의 마그넷 라인은 다양한 자석아트를 연출할 수 있도록 반디 '아트마그넷' 3종과 함께 출시되었다. 마그넷 컬러를 바른 후 '아트마그넷'을 OO초 만에 모양 아트 연출이 가능하다."다.정답은 '15'다. 다른 문제는 "올리브영에 막 런칭한 프리미엄 네일 컬러,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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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전 의협회장, 훈련병 사망 관련 중대장 살인혐의로 고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육군 훈련병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모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 전 회장은 해당 중대장이 이른바 '얼차려'로 훈령병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는데, 소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대집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육군 12사단 소속 모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대검찰청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