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겨울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2차생장 피해와 빨라진 개화시기 이상저온에 따른 매실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피해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경남도는 오는 13일까지 마늘 2차생장 피해와 매실 냉해 피해조사를 실시하며, 기간 내에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마늘 2차생장 피해와 매실 이상저온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