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억 원을 돌파했다. 2024년 속초시의 모금액은 2023년 4억 4천3백만 원 대비 81% 증가한 8억 1백만 원을 기록하며, 누적 모금액은 12억 4천4백만 원을 달성했다. 참여한 인원은 2023년 4,118명보다 3,436명이 증가한 7,554명을 기록했다.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 기부 건수의 94% 수준인 7,322건이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60%를 차지했다. 주요 연령층은 경제활동 참여 비율이 높은 30대~40대가 74.8%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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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평군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올해 가평군은 특례보증 지원금 4억 원과 신용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 소재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0배인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충남 청양군은 전년도 최종 모금액인 3억7700만원을 넘어 12월 2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4억원을 돌파했다.총 기부 인원은 3133명이며 1인당 평균 13만원으로, 누적 금액 7억 8100만원에 5565명이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27일 기준, 전년 동월 대비 4200만 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285%가 증가했으며, 이는 12월 연말정산 마지막 기회로 세제 혜택을 받으려는 직장인들의 집중 기부와 민간 플랫폼 허용으로 위기브, KB국민은행 등 기부처 확대, ‘청양더 한우’ 국거리 증량
양부남 국회의원이 더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서구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27 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상반기 하반기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풍암동 금당산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상무시장 일원 하수암거 정비공사 5억/염주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조성 7억/상무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1억/만호·상무·운리초 어린이보호구역 미끄럼방지 포장공사 4억/서창동 및 금호동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 2억 등이다.최근 각종 범죄 및 사회불안 요인 증가에 따라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27일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42억 원으로, 지역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서산시는 △ 서산시 자원회수 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 호수공원 전광판 교체사업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태안군은 △ 재난재해 전광판 교체사업 8억 원 △ 태안 신두지구 위험지구 정비사업 4억 원 △ 태안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사업 5억 원 △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는 2022년 평가가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올해는 부상으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포함 총 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얻었다.앞서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공공요금
경상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한 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부터 일상생활 회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여성가족부로부터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사업 수행기관이 되어 온라인 접근 등 다양한 경로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다닌 결과, 총 82명의 청소년을 발굴했다. 이 중 66명이 고립·은둔 청소년으로 판정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판정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 비용 전액을 양평군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군에 따르면 제설 및 설해 피해목 제거 등 응급 복구에 투입된 장비는 굴착기 등 470대와 인력 600여 명으로, 비용은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 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상황에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준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 여건임을 감안해 제설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대금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 비용 전액을 양평군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군에 따르면 제설 및 설해 피해목 제거 등 응급 복구에 투입된 장비는 굴착기 등 470대와 인력 600여 명으로, 비용은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상황에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준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 여건임을 감안해 제설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대금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군은 지
양양군의 2025년도 예산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8일,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양양군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사업비 5억 9,837만 원을 감액하여 마을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에 편성하고 남은 예산 4억 1,337만 원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일반회계는 3,861억 4,430만 원으로 올해 4,033억 7,340만 원보다 172억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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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도 첫 농사 시작 알리는 농업인 실용 교육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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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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