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청년·중년 작가 모임 울산미술 힐링공방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남구 신정동 갤러리헤라에서 제6회 정기전시회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힐링공방소가 지난 시간 동안 회원들과 함께 쌓아온 창작의 과정과 예술적 교류를 돌아보고,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창립한 울산미술 힐링공방소는 미술을 사랑하는 지역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성장해 온 예술 공동체다. 매년 정기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울산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불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임도 확충과 숲가꾸기를 연계하는 등 산불 예방 중심의 산림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생명의숲과 울산그린트러스트, 울산시의회 허희정 의원실은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 선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용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는 ‘울산의 산불과 임도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자체 지도 분석 결과 울산 전체 면적의 73%가 산불 취약지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산불을 사람의 실수로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 선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울산의 산불과 임도정책, 소나무재선충병 위기 대응을 주제로 시민사회와 전문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이 토론회가 특별한 이유는 산불이 났을 때만 반짝 관심을 기울이고, 진화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리는 습관에 제동을 걸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재난은 발생한 뒤 복구하는 일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일이다.이 문제의식은 지난해 봄의 기억과 맞닿아 있다. 2025년 3월, 경북 청도에서 시작된 산불은 영남권 전역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가 미래 모빌리티로 떠오르고 있지만, 휘발유와 경유, LPG 대비 긴 충전 시간이 단점으로 꼽힌다. 수소충전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즐 아이싱’을 제거하는 ‘수소 충전 노즐용 제상장치’를 개발한 울산의 창업기업이 있다.하이정션솔루션은 수소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일해온 박환진 대표가 지난해 창업했다.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소차 실증으로 관련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고,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대도하이젠, 넥슨스타 등 수소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일하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왔다.차량용 수소는 충
울산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발표가 가시화됨에 따라 핵심 유치기관에 대한 전략을 재점검하고 유치 대응에 속도를 낸다.울산시는 19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정무수석, 관련 실·국장 등 시 간부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 방향과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중소기업은행 등 40개 유치 희망기관을 공유하고, 울산의 산
울산의 LNG 수입이 최근 몇 년 새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원유·석유제품 중심에서 LNG와 수소 등 에너지 거점 도시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18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울산항 LNG 수입량은 지난 2023년 0t에서 2024년 42만t, 2025년 153만t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64%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110만t이 수입됐다. 이 같은 LNG 수입 증가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L
전기동과 귀금속, 희소금속을 생산하는 울산의 비철금속 기업 LS MnM이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신공장을 건설하고, 소재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최근 찾은 LS MnM 배터리소재 온산공장은 공정률이 90% 가량으로 생산시설 공사를 마치고, 막바지 원료창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지난 2023년부터 6700억원이 투입된 배터리소재 온산공장은 기존 온산제련소 인근 9만5000여㎡ 부지에 조성됐다. 현재 일부 공정의 시운전을 진행 중인데, 오는 9월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26 제2회 울산 비치 멍스플래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비치 멍스플래쉬는 울산의 해양관광 자원과 반려동물 콘텐츠를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형 해변 축제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공동으로 9월5~6일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틀 동안 각각 200명씩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울산에서 최초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보다 다채롭게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패들보드 △투명 카약 체험 △반려동물 물놀이장 등 기존 인기
울산은 제조업분야에서 세계에서도 자랑할만한 산업 인프라를 갖고 있고, 울산에서 제조한 제품은 5대양 6대주를 달리고, 항해하고 있으며 그 제품에 쓰이는 소재와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좋은 연관산업을 갖고 있다. 이미 결론적 선언으로 울산은 지속 가능할뿐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지난 달 기고에서 밝혔고 앞으로 몇 번은 기획 시리즈같은 글을 쓰고자 한다.문제는 발전의 속도를 누가,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지역과 국가간 상대적 발전의 속도가 달리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차한 열차에 타고 있는데 맞은편 열차가 출발하면 마치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이다. 여행의 방식도 바뀌고 있다. 보호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고 쉬며 건강까지 관리하는 여행을 원한다. 이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관광시장이며, 국내 반려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그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관광은 ‘보는 여행’에서 ‘치유와 경험을 함께하는 웰니스 관광’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최근 울산의 한 관광 스타트업이 선보인 ‘K-펫 웰니스 의료관광’ 프로그램은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다. 반려동물 건강검진과 전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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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美 재무부 유동성 확대, 비트코인 강세장 이끈다"
아서 헤이즈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입 확대가 비트코인 강세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헤이즈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최근 조치가 2023년 재닛 옐런 전 재무장관 시절의 달러 유동성 공급과 비슷한 구조라고 분석했다.미국 재무부는 19일 만기가 지난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CNBC는 24일 재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잔액 약9500억달러가 쌓인 재무부 일반계정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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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직 취업비자 문턱 높인다… "수수료 1억4000만원 제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H-1B 비자의 문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정식 제도로 추진한다.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10만달러대 수수료를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화에 나선 것이다.미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연간 발급 한도가 적용되는 H-1B 청원을 제출할 때 기존 비용과 별도로 10만3265달러를 내도록 했다. 기존 H-1B 관련 비용이 통상 2000~500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수십 배 커진다.H-1B는 정보기술과 공학, 과학 등 전문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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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노선 개편 의견수렴…40대 증차 검토
울산시가 내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앞서 전체 시민의 절반가량이 참여하는 대규모 의견 수렴에 나선다. 기존 노선을 대폭 변경하기보다는 버스 약 40대를 증차해 시민 요구가 많은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과 노선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시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의견 수렴 기간을 한 달 이상으로 잡았다. 홍보와 참여 방식도 다각화해 울산시민 절반가량의 의견을 받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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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오만의 신' D-1... "MMORPG 경쟁 공식 다시 짤 것"
“시스템의 개입이 없는 자유경쟁으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려 했지만, 결국 상위 이용자의 독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경쟁을 핵심 재미로 삼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정작 소수 상위권 이용자만의 무대가 됐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출발했다. 컴투스와 에이버튼은 경쟁을 약화시키보다는 이용자의 성장 수준과 플레이 성향에 맞는 전장을 따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MMORPG의 경쟁 공식을 다시 짰다.컴투스는 26일 낮 12시 국내에 ‘제우스: 오만의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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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을지연습 참여…식품안전 위기 대응 역량 점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 본원에서 진행된 ‘2026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식품안전 비상대비 태세와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을지연습은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해썹인증원은 이번 훈련에서 ▲비상소집 훈련 ▲자체 실제훈련 ▲전시예산 편성 과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실시했다.훈련 기간에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상황에서의 안전한 식품 공급망 확보를 위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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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푸른거탑' 이용주 향년 44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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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신병 캐릭터로 사랑받은 배우 이용주가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방송계와 고인의 지인 등에 따르면 이용주는 이날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지인은 고인의 SNS를 통해 부고를 전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무엇보다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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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AI를 배우는 이유, 창발은 모여야 일어난다
서귀포시청에서 AI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 앞에서 AI를 설명하는 자리가 부쩍 늘었다. 사용법을 알려 주는 일은 어렵지 않다. 정작 어려운 것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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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복귀' 삼성… 페덱 호투 속 kt 끌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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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선두를 놓고 맞붙은 kt wiz를 직접 끌어내리며 29일 만에 순위표 가장 높은 곳으로 돌아왔다.삼성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삼성은 68승3무44패, 승률 0.607을 기록해 kt를 0.5경기 차로 제쳤다. 지난달 31일 이후 다시 선두에 오른 것이다.정규시즌 막판 선두 경쟁의 분수령으로 꼽힌 맞대결에서 마운드는 크리스 페덱이 책임졌다. 페덱은 6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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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만나러 해녀박물관으로… 외국인 관람객 7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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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어장에 돌돔·조피볼락 100만 마리 방류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류종자 100만 마리를 9월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연안어장에 방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