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평택시 세교동 559-4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5000㎡ 규모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민원실과 주민자치 공간 등이 들어선다.특히 이 청사는 세교동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를 대비해 공영주차장과 복합화해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정장선 시장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세교동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자치 활동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 간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소득중심의 부과체계로 개편되었다. 또한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은 동결되었으며, 2월부터는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 기본공제를 확대하고 자동차에 대해 부과하던 것을 완전 폐지하여 재산보험료 납부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 평균 2만 4000원 인하되고, 지역가입자 9만 6000세대의 자동차 보험료가 월 평균 2만 9000원 인하되어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시켰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100인분의 음식을 주문했다가 음식 문제가 아닌 다른 이유로 예약 당일 취소했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얼마나 있을까?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100명분의 식사를 예약했다가 당일에 취소하자 해당 업주가 영업손실을 보상하라며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와 관계자에게 저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파주시 A한정식에 100명분의 식사를 예약했다.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예약 전화로 100인분의 식사가 가능한지와 메뉴 제공
담양소방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화재 주의를 당부했다.주택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대부분 1층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피난에 있어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하지만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최근 5년간 관내 봄철 주거지역 화재의 90%로는 단독주택에서 발생됐다. 아파트의 경우 법적으로 초기 소화가 가능한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용소방시설 외 별다른 시설이 없으므로 반드시 주택용소방시설를 구비하여 안전에 대비하여야
고흥군은 26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국내로 입국함으로써 농촌의 인력난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도입은 지난해 11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인력을 적기 도입해 고용 농가 및 어가에게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고흥군 관계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결과이다.지금까지는 필리핀 1개 국가만 MOU를 체결해 인력을 송출 받다 보니 본국의 사정에 의한 비자 발급 중단 등 인력수급에 문제가
대구군위경찰서는 26일, 대구시 군위읍의 대구군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를 홍보하고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과 마약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임상우 군위경찰서장은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상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해 학생들에게 평화롭고 행복한 환경을
101년 전 1923년 4월 25일 진주에서 당시 차별을 받아오던 백정이 주축이 돼 사회적 약자의 차별 철폐를 기치로 한 형평사가 설립됐다. 이들이 펼친 형평운동은 당시 백정들의 신분해방을 넘어서 차별을 철폐하는 인권운동으로 확대되고, 동시에 민족해방운동으로까지 승화됐다.그리고 100년의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사회적 차별은 여전하다. 사회 곳곳에 차별과 불평등, 반인권 문제가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100년의 세월을 거슬려 진주에서 또 사회적 차별 철폐 외침이 나왔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진주 칠암동 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3주전
인천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나와 인천경제청의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인천지방법원은 25일 KT 컨소시엄 일부 업체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인천경제청은 2022년 12월 평가위원회의 사업 제안서 심의를 거쳐 3개 컨소시엄 중 최고점을 얻은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그러나 공모에서 탈락한 KT 컨소시엄 소속 업체 2곳은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지난 24일 청도군 청도읍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했다.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며 이동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낡고 오래된 싱크대 사용으로 위생상으로도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싱크대 교체와 가구 재배치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소망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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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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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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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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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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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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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자금난 풀어줘야 내수 경기 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등 도내 건설단체 8곳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한다. 올해 1분기 제주지역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대비 43.0% 감소하는 등 건설경기는 날로 침체되고 있다. 어떻게든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로를 찾아내야 한다. 제주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 대기업과의 협력체계 등록지원을 통해 도외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공공부문 수주 물량 확대를 위해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제주지역 내수 경기는 얼어붙어 있다. 여러 원인 가운데 심각한 아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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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공립미술관 최종 승인
김해시에 공립미술관이 들어선다.시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최종 행정 절차를 지난 10일 마쳤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시와 지역 문화 예술계의 상호 협력의 결과로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같은 데는 김영원 미술관이 향후 공립미술관으로 공공성 획득에 따라 더 없는 일상의 예술적 가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치가 높다.이로써 시 당국은 현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오는 10월 전국체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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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 가족 관련 사업체 특혜 의혹 논란
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수의계약제한 규정을 회피하고, 자신의 가족이 관련된 사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창녕군정의실천연대·창녕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창녕군의회 출입 현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의회는 신은숙 부의장과 관련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군민들에게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신은숙 의원의 이러한 행위가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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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에코캠페인 ‘물愛GREEN’ 활동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사천지사와 함께 14일 사천시 정동면에서 공사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물愛GREEN’ 환경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농협과 농협 사천시지부, 사천농협, 농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물愛GREEN’환경캠페인은 농촌환경 개선 및 농업기반시설의 친환경 관리를 목표로 하여 용·배수로 등의 영농폐기물 정화 및 지역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