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의 입당을 승인하고 울산 울주군 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윤덕권 위원장은 울산시의회 의원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울주군 주민회 공동대표와 범서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이 지향하는 개혁과 민생 중심의 정치를 울주군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윤덕권 위원장의 합류는 지역 정치를 새롭게 재편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혁적 실천과 책임 정치를 더 강화하겠다”며 “추후 조국 대표와의 만
울산의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울산포럼’이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UNIST, 울산과학대학교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학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포럼은 ‘제조 AI Hub 울산’과 ‘Local Culture Network’를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UAE 두바이·아부다비 공무 국외출장 중이던 지난 22일 오전, 두바이 소재 국립 자예드대학교를 방문해 울산 지역 대학과 자예드대학 간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백현조 위원장은 무니르 마즈달라위 자예드대학교 대외협력처장과 만나 “자예드대학이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점은 미래 성장동력과 산업구조 혁신을 추진하는 울산시의 미래전략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울산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자예드대 학생들과 교류·협력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부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협의회 회장, 운동부 지도자,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지도자협의회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 증원과 예산 확대 필요성, 학교 교기의 지속적 유지, 교기 운영 권한이 교장에게 집중돼 지도자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 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전문반 60명, 인재반 25명 등 총 8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전문반은 14종목이 배정돼 있다”며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은 23일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직선거법 개정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인공지능 시대 대응 방안 등 주요 안건이 상정돼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합의를 거쳐 향후 정부와 국회에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인천시의회가 제출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건의안은 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지방의원이 국회의원 또는 지방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공무국외출장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등을 출장단에 합류시킨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위원은 이해충돌 우려로 산업건설위원회 배정이 애초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박7일간 일정으로 산업·무역·첨단기술·도시개발 관련 선진사례를 수집·조사하고 스마트 산업단지, 해양·항만 인프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으로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 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고 있는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두바이 상공회의소와의 회담을 통해 울산기업들의 두바이 진출 지원과 자동차·조선·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산업 협력 확대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 산건위는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찾아 무하마드 루타 회장, 살렘 알 삼시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과 회담을 갖고 미래산업 협력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두바이 대표단이 울산을 찾고, 필요한 경우 화상 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민간 기업들의 협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16일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찾아 학생 문화·예술 거점 공간 활성화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문화·예술체험교실에 1만5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 탐색과 소질 계발을 하도록 지원한 것을 비롯해 공연·전시, 학생자치 활동, 학생 오케스트라, 악기 지원센터, 자유 이용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회관 관계자는 “청바지기획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자유이용시설은 4만8000여명이 이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2일 울산 북구 염포로 농심메가마트앞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와 관련해 지역 주민과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과의 공간 조정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는 기존 버스정류장을 첨단 ICT 기술과 친환경 설비를 접목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단계적인 전환을 하고 있으며, 냉·난방 기능, 실시간
울산 울주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370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1조3706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바위 유등축제 관련 세입 예산 1억4000만원, 세출 예산 2억8000만원을 삭감했다. 시비와 군비 매칭 사업으로 계획된 해당 축제 예산은 보조금 신청 단체의 자격 논란과 예산의 졸속 편성 문제가 심사 과정에서 제기됐으며, 관련 시비도 울산시의회 추경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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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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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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