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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시의원 남산 찾아 산림훼손·불편사항 점검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일 울산 남구 신정동 산 107-16를 찾아 산지일시사용신고로 인한 산림훼손과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연립주택 설계용역을 위한 지반조사를 목적으로 최근 울산 남구청으로부터 산지일시사용 신고를 했다.

하지만 남산 등산로 구간에 중장비가 투입되면서 산림이 훼손되고 있고,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상 문제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안 의원은 “산림 훼손 최소화와 개발 제한 방법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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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온 노인 중심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삶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남구의 대표 시니어 문화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 ‘못잊어’ ‘첫사랑’ ‘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오른데 이어,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 ‘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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