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섭취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는 의견이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Mom junction’은 임신 중에 우유 섭취가 임산부의 영양 보충은 물론 태아의 발육 지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건강한 아이의 성장과 출산을 위해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인 정책 추진 유공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었고, 치매관리사업 운영평가에서 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월 12일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도와 도 광역치매센터는 보건
20시간전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전했다.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된다.특히 작업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작업
한국수자원공사는 개발도상국 물 환경 개선 및 주거·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4일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전사적인 해외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우리나라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이 식수원 확보 등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이들 국가의 물 문제 해소 등을 위해 물 분야를 비롯한 보건,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인도네시아에 까리안 광역상수도, 누산타라 탄소중립정수장 구축 등으로 수도 자카르
봉화군과 농협 봉화군지부는 지난 26일 소천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보건·의료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 의료진 20명은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에게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
청주시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2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기능으로 확장된 형태다.시는 지난 3월부터 1억18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1층~지상2층을 리모델링하고 의료보건 장비를 구비했다.기존 의과, 한방과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남연우기자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의 1~3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행태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다. 총 15주간 주 1회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
GC지놈은 이집트 테크노바이오메드와 유전자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테크노바이오메드는 이집트 최초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프로그램을 권역 내에 제공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산하의 임상 검사실을 통해 일반검사부터 분자진단검사, 세포유전자검사, 병리학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수행하며 이집트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테크노바이오메드는 유전자 검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GC지놈의 다중암 조기발견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를 연내 이집트에 출시할 계획이다. 양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보은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일 삼산 6구 경로당을 방문해 제세동기 지도 홍보, 심폐소생술 시연,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했다.청소년적십자단과 세자매 바이탈 모둠이 함께 기획한 이날 행사에서 보은여고 RCY 단원 25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빵 제작소에서 만든 빵 200여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보건·의료계통의 진로를 꿈꾸는 바이탈반 학생 8명은 직접 제작한 보은지역 제세동기 위치 지도 홍보물을 전달한 데 이어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김금란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 한국인 최초 피아노부문 '그라모폰상'
2시간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7년 제정된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로 불린다. 그해 최고의 음반을 선정하며 실내악, 성악, 협주곡, 현대음악, 기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부문서 시상을 한다.임윤찬은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피아노 부문서 한국인 최초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또한 임윤찬은 이번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특별상까지 받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웅 "김건희, 직접 사과뿐 아니라 소록도 봉사활동 해야 한다"
1시간전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두고 "직접 사과 뿐만 아니라 소록도 봉사 같은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부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 지역경제 활성화 강원도 찾아
5시간전
산업부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이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로 지난주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강원도를 찾았다.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간담에서는 도와 춘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6개 유관기관과 메디언스 등 7개 바이오기업이 참석했다.이 자리는 지역의 산업과 투자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해소하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 미래차·바이오·반도체 등 첨단 신성장산업 전환과 맞춤형 인재양성, 앵커기업과 연계한 지역투자 효율성 제고 등 산업부의 2025년도 신규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문재인 2년간 도이치 탈탈 털었다? 피가 거꾸로 솟는 이야기"
1시간전
대통령실에서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탈탈 털었다고 한 것을 두고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피가 거꾸로 솟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이 의원은 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력만 생각하는 '사이비 대통령, '뉴라이트 시즌2' 아닌 '사이비 시즌2'
1시간전
역사학자 김기협 씨가 쓴 이 다시 출판된다. 2008년 에서 연재했던 것을 묶어 같은 해 낸 이 책은 이명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