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수요자 중심의 문화·교육·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및 야외공연장을 준공해, 행복버스킹과 원주어리랑 등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또한 옛 캠프롱 부지에 원주시립미술관을 착공해 2026년 말 준공, 2027년 개관할 계획이다. 치악산 국립공원 자연치유형 랜드마크인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및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지역의 미래, 문
올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찾은 도민이 5만40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내 자사 브랜드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SPC그룹은 6일 일상 속 나눔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공항 내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등 31개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금함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1천만 원에 도달하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SPC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강좌 ‘책 속에 숨겨진 그림 여행’을 운영한다고 이달 6일 전했다.해당 프로
부산 남구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관광지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해보는 프로젝트 ‘YOU&NAMGU 문화 탐방단’이 청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문화탐방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다른 지역, 부산, 남구의 관광지 및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그 결과를 영상 및 SNS 콘텐츠와 정책 제안서 등 총 5건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제작에 대해 지원되는 활동비를 여행 경비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여서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특히,
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2026 양산방문의 해’가 문화·관광도시로 향하는 분수령이 되지 않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일회성 축제 일색으로 끝나지 않고 양산의 미래 10년 관광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2026년은 양산이 1996년 3월1일 양산군에서 양산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양산시는 2026년을 양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양산의 문화·체육·관광자원의 홍보와 활용은 물론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해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양산시는 2026년
최 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이젠 그의 역량만을 보여줄 시간이 다가온 셈이다. 최 장관의 이력은 이전 문화 장관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그간 문화 장관 자리에는 정치권이나 문화예술계, 그리고 관료들이 주로 발탁됐다. 정치권 인사가 한 번 맡으면 다음에는 관료 출신이나 문화예술계 인사가 맡는 식이었다. 바로 이전 장관을 맡았던 유 인촌 씨는 배우이면서 정치권과 친밀한 인사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 명박 정권에서 한 번, 그리고 윤 석열 정권에서 또 한 번, 이렇게 두번에 걸쳐 문화 장관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4일 해양환경공단 청년위원회와 MZ세대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양 기관의 청년조직인 “YGPA 주니어보드“와 “KOEM 청년위원회“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조직 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평적 소통 및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또한, 간담회 후반부에는 MZ세대 관점에서 기관별 부패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
곡성군이 지난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곡성군 대표단의 ...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평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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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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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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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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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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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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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10분쯤 양평군 소재 용문터널 내에서 스포츠유틸티리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지혜 기자 pj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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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일반구 설치를 공식 확정했다. 2010년 인구 50만 명을 넘어 요건을 충족한 지 15년 만의 성과다.신설되는 일반구는 권역별 생활권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세구는 서부, 효행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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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민주주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살아 있는 개념이자 행동의 기준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민주주의 자체를 정면으로 공격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 민주주의의 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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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이 대통령 방미 전 일본 방문 두고 "이념보다 실익 중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