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1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기윤 사장은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현장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위원회의 대안과 방안 제시에 대해 적극반영해 무사고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취임 이후 안전을 강조하며, 경영 최우선 과제로 안전경영을 목표로 달려오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 조직을 기존 ‘처’에서 ‘단’으로 승격해 조직 및 인원을 보강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대구지역 기업들은 새 정부에 ‘경제 중심의 국정 운영’ 및 ‘경제 리더십’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기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 지역 기업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96.4%가 ‘경제·산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어 ‘외교’, ‘사회복지·보건의료’, ‘안보’ 등의 순이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중대 경제 현안’으로는 ‘경제 구조 불균형’을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박찬영 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전준비보고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찰서 각 기능 과·계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사장 안전, 교통소통, 범죄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남부서는 불빛축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안전에 철저한 대비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부서는 본서 및 파출소, 상설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600여명을 배치해 행사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찬영 서장은 “새 정부이후
부산시교육청이 12일 오후 시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에서 본청·교육지원청의 재난안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올 여름철 3개월 기상전망 공유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및 담당자별 개별 알림제도 안내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운영 성과에 대하여 인정 받은 결과이다.‘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공사는‘안전 최우선
국세청은 중소기업인들의 세무부담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은 가업승계 세제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요건과 장기간에 걸친 준비가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업별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세제혜택 적용요건을 사전에 진단해 보완할 사항을 안내하고, 법령해석이 필요한 질의는 최우선 처리할 계획이다.먼저 기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세제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교육현장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계의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중심의 조기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서 금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학교폭력 대응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 메인무대가 설치된 형산강 체육공원과 불빛퍼레이드 구간 약 1km 일대를 도보로 확인하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동선, 강변
구미시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와 일선교통㈜은 시내버스 불친절, 난폭운전 등 지속적으로 제기 돼 온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고자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사 각각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양사 대표들은 “그간의 서비스를 근본부터 혁신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10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일상에서 돌발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생활환경 포괄적 안전 확보 및 산업단지 관련 안전책 확보 요구윤지성 위원장은 차단시설이나 안전 울타리가 파손될 경우 시민들이 쉽게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 표출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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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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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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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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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서기관 승진▲ 보건소장 김태숙◇ 지방 사무관 승진▲ 대원1동장 황완순◇ 지방 사무관 전보▲ 홍보담당관 고영재 ▲ 징수과장 홍석진 ▲ 민원여권과장 정은자 ▲ 아동복지과장 박현주 ▲ 도시개발과장 최유병 ▲ 토지정보과장 김성복 ▲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 도로과장 임두빈 ▲ 정보통신과장 모천우 ▲ 차량등록사업소장 신동진 ▲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 하수과장 한귀용 ▲ 신장1동장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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