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용정보가 2013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2025년 11월 기준 누적 매출이 94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3분기 기준 MG신용정보의 별도 누적 매출액은 780억 원, 영업이익은 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37% 증가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가 기존 고객사와의 업무 계약 확대, 신규 수주 증가 등으로 인한 사업 구조의 질적 개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MG신용정보 2025년 실
지란지교소프트가 IT 및 보안 실무자를 위한 현장 경험 공유 커뮤니티 ‘제16회 보안잇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보안잇’은 2024년 10회 이상 누적 진행되었으며, 2025년에는 운영 방식을 격월 정례화로 고도화했다. 참가자 설문조사 통계 공유, 토크 콘서트, 외부 연사 초빙, 원티드랩과의 협업 등 참가자 중심의 다양한 진행 방식을 시도하며 커뮤니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왔다.특히 이번 16회차는 ‘실무자를 넘어 리더십 단계로 성장- 미래의 CISO/CSO에게’를 주제로 진행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2기 체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진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연임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을 크게 느낀다"며 "그동안 많이 성원해주신 주변 분들과 주주, 고객,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부끄럽지 않은 경영인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확대 회추위를 열어 최종 후보군 4명에 대한 심층 면접과 전체 사외이사 투표를 진행한 뒤 진
지난 6월 취임식에서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방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새해에도 회원 소통에 주력할 것임을 재천명했다.3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인천지방회 송년회 인사말에서 최 회장은 “내년 초부터 지역세무사회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회장과 회원들의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또 최 회장은 “AI시대에 대비해 회원이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잇도록 실무중심, 테마별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김천시가 최근 하수도 연찬회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실태 평가는 공공하수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 운영 모델 확산을 목표로,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전문 기관으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에 의해 심층적으로 평가됐다.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1개 항목
페치가 자사의 반려견 패션 전문 플랫폼 ‘디어테일’을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일상이 되면서 펫 패션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반려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국내 펫 패션 브랜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K-패션’의 감각을 확장한 ‘K-펫 패션’으로 주목받으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국내 펫 패션 브랜드 상당수가 자사몰과 SNS 중심의 판매 구조에 머물러 있어 안정적인
2025년 성주군은 문화예술과 국가유산을 군정의 핵심 축으로 삼고,군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정책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그 결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숙을 이뤄냈고, 국가유산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문화유산 평가 ‘우수’ 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 속으로 들어온 문화예술, 군민이 주인공이 되다성주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이 특정 공간이나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이 지난 18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린 ‘2025년도 전국 국공립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협의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부터 시작한다. 전국 국공립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협의회는 전국 국공립대학 공과대학 및 산업대학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는 1992년에 설립된 협의체로, 공학 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산학연 협력 강화, 국가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한편,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은 이번 협의회 회장
남원시가 2025년도 정부 기관 지적·공간정보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로 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의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적 및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가예산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자가 새해를 맞아 위기 속 도약을 다짐하며 실행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LG전자는 류재철 CEO가 전 세계 임직원 7만여 명에게 영상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고 23일 밝혔다.류 CEO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시장에서 전략과 실행력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제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다시 한 번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말했다.그가 제시한 핵심 과제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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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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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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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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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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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미취업 청년의 자격증 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삼척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공공근로 등 정부 일자리 참여자,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3개월 이하이거나 주 26시간 이하의 단기근로자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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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천 가정에 건강 응원” KGC인삼공사,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정관장 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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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026~2027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제행사와 연계한 공격적인 관광 전략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2026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와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계기로 연간 국내 관광객 4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4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마이스 산업 전반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강릉시는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2026년을 글로벌 관광 경쟁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강릉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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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농가 대부분 도매시장 활성화 공감"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 공급자와 수요자의 돼지 도매시장 참여를 의무화 하는 제도적 장치가 불가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는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와 충북대학교 조원주 교수에게 의뢰한 ‘도매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건국대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