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치매쉼터 ‘아름다운 기억학교 2기’는 1기반에 이어 2기반으로 운영되며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미술 프로그램, 음악활동, 인지훈련 등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면 단기치매쉼터에서 운영되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산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윤모씨는 “집 가까이
농소면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안전하고 쾌적한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브랜드 폴 바셋이 부산 금곡동의 낙동강변에 200호점을 오픈한다.부산 금곡 강변점은 통창 유리와 높은 층고로 구성되어 있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낙동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메인 라운지의 모든 좌석은 강변뷰 방향으로 배치되어 어느 자리에서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강 내음을 맡으며 낙동강 뷰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여름 석양 노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할 수
충주시는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생태건강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초청으로 충주시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시는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시민 삶의 질, 도시숲과 정원친화 건강도시’ 세션의 발제를 맡아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이라는 시의 정책과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정원도시와 건강도시의 활성화 전략에 관해 토론했다.또한, 시는
사하구가족센터와 하단동 공동육아나눔터가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로 이전 운영한다.오는 7월 2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하단복합센터는 연면적 3,569㎡의 지상 6층 규모로 가족센터를 비롯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지금까지 2곳의 센터로 분리 운영되고 있던 사하구가족센터는 하단복합센터 3층에서 하나의 공간으로 이전 개소하게 된다. 하단복합센터는 개관식에 맞춰 ‘세상 모든 가족’을 위한 소통·돌봄·교육·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달 3일부터는
지난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주간에는 1만여 그루의 수국꽃길, 꽃무리원, 우주정원 등 아름다운 정원과 야간에는 대나무숲의 별빛 경관조명과 달빛정원 및 작가정원의 주제를 더욱 밝힐 수 있는 조명을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했다.관람객들은 월량선경을 주제로 조성된 작가정원에서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시의 독특하고 진한 전통차 향을 맡으며 아름다운 국악공연과 전자클래식, 통기타 연주를 즐겼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
24일 퇴임식을 가진 서종석 영동군 행정국장과 이인경 추풍령면장 부부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공직을 마무리 했다.부부는 이날 퇴임 행사 후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서 국장은 “공직을 대과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보듬어준 지역에 작으나마 보답을 하고자 제가 2018년 면장으로 재직했고 아내의 마지막 임지이기도 한 추풍령면에 성의를 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날 서 국장 부부 외에도 성억제 농산업건설국장, 권순문 양산면장, 이상용 매곡면장 등 9명이 공직을 마감했다./영동 권혁두기자
지난 21일 저녁, 횡성군에서는 ‘네줄사랑’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회 우쿨렐레 여행’이 개최됐다.지난해 3월에 결성한 횡성문화원의 동아리 ‘네줄사랑’은 올해 3월 새롭게 동아리를 재단장 하였으며, 현재 15명의 단원이 아름다운 음악을 주변에 들려주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네줄사랑’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의‘꼬꼬마 우쿨렐레’와 장애인복지관의 ‘아름다운 울림소리’, 평생학습프로그램 ‘청춘 우쿨렐레’, 어쿠스틱 밴드 ‘밴드 산책’이 70여 명의 관객이 모인 ‘소와 메기 동상’
16일 구미 다온숲에는 휴일을 맞아 수국을 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온숲 내에는 하늘바람광장, 에메랄드 그린길, 바람언덕, 그라스원 등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수국 뿐만 아니라 억새, 이팝, 산수유 등 다양한 수목들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구포동 일대 쓰레기 매립장이였던 곳이 사용이 종료되면서 10여 년만에 숲으로 대변신 했으며, 구미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할 수 있는 다온숲으로 조성되었다. 지금은 수국이 절정을 이루어 포토존마다 방문객들의 발
보령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행의 계절 6월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이번에 추천 여행지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진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이다.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 뒤를 이어 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변을 걸으며 바다 한가운데까지 갈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이곳에는 보령의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창포타워 전망대가 있고,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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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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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투입 "2나노 수요 높아"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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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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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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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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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이 유난히 더운 이유
온열병주의보가 발령됐다. 아무리 냉방시설을 한다 해도 더위를 견뎌내는 것이 간단치 않은지, 마주치는 얼굴마다 모두 힘들어 하는 표정이다. 무더위가 일상의 평상심마저 앗아가 버리는 탓이다.그나마 낮에는 일을 하면서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후텁지근한 밤은 정말 견디기 어렵다.아열대를 넘어 열대화했다는 기후변화 탓만은 아니다.올여름 더위를 더욱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은 여야 정치권이 보태고 있는 불쾌지수다.경제 상황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물가 고금리에 서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정치권에서 들려오는 것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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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인사 역대급 소폭...베이비부머 은퇴 여파
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하반기 인사는 실국장급 인사 폭이 역대급으로 작았다.압도적인 인원을 자랑했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물러난 데 따른 적체가 현실화했다.제주도가 지난 5일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9일자로 예고한 결과 본청 실‧국장 전체 17명 중 실제로 얼굴이 바뀐 인원은 교통항공국장과 관광교류국장 등 2명에 불과했다.기획조정실장과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은 현재 자리에서 승진했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이 확대 개편됐을 뿐 실장‧단장은 모두 그대로였다.공공정책연수원장과 상하수도본부장, 세계유산본부장, 감사위원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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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주어종, 주어장’, 대책마련해야
기후변화 등으로 주어종과 주어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반면 수산 정책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제주바다는 갈치 한치 주어장인가? 최근 갈치와 한치 어획량 급감을 계기로 어장 지도에 불신이 제기되고 있다. 나아가 수산정책이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제기되고 있다.제주시어선주협회에따르면 올해 6월 한치와 갈치 등 어획량이 지난해 6월에 비해 10분의 1까지 급감하고있다. 어민들은 “작년만 해도 9.77t 어선이 한 번 출항하면 약 50상자 1000만원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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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과 소통… 인력난 해소 방안 논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남서 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김현수농가 등 50여 농가에서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 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으로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