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8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역 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은 지난 2004년 발족해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에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고용, 재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모집해 대기업
포항대학교는 10월 25일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치위생과에 전달되었다. 하민영 총장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월 월급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학과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신소재배터리과, 기계시스템과, 전기에너지과, 제철산업과, 국방기술부사관계열, 호텔조리커피제빵과, 금융부동산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을 시작으로 각 학과에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3일‘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약체결 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인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해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인천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지 김해시가 대회 기간 열띤 응원전으로 앞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25~30일 대회 기간 김해에서는 11개 경기장에서 9개 종목의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홍태용 김해시장은 대회 첫날 개회식 전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당구와 슐런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과 성남청소년센터는 20일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한글 관련 문화행사 운영 지원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교육 연구 진행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홍보 지원 등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오상민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의 글로컬 대학
대구 수성구 두산동은 지난 14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대표단이 두산동을 방문해 양 지역 간 우정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기훈 안계면장 외 23명의 대표단이 방문했고 김화숙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25명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대표단을 맞았다. 환영식에서 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상호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대표단은 수성투어버스를 타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둘러봤다. 또, 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해 창의적 공간을 탐방하고, 푸른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의 신김포농협과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현장 간담회와 시설 점검을 통해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회 차원의 지속 가능한 농업 대책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신김포농협본점에서 열린 농민 간담회에서 “현재 산지 쌀값이 한 가마니 18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임시방편적인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를 고려해 구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산청군 생초면 주민자치회는 대전 대덕구 송촌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동반발전과 친선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문화 교류, 관광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을 약속했다.민향식 생초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진홍식 생초면장은 “양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가 ‘제2회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기업들의 정책지원을 약속했다.14일 화성시에 따르면 12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정재학 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및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지난해에 실시한 제1회 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전시회 참가 지원이 건의됐으며, 2024년 화성시 예산에 반영돼 6개 기업이 지난 7월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전시회’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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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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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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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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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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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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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美 전기차 충전소 지도 공개…대도시권 집중 투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2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회사 웹사이트에 새로운 지도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충전소의 위치와, 향후 어디에 충전소가 추가될지를 알 수 있게 됐다.해당 지도에는 현재와 미래의 충전소에 대한 위치 정보 외에는 구체적인 사항이 기재되지 않았다. 미래 충전소의 위치를 표시한 동그라미는 작을수록 밝고 클수록 더 어둡게 표시되어 있다. 매체에 따르면 동그라미가 클수록 충전소의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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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GS차지비, 안전성 강화 스마트 EV충전기 내년 양산
전력전송 솔루션 기업 위츠가 GS에너지 자회사 GS차지비와 공동개발 중인 스마트 제어형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내년 1분기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충전기 개발은 양사가 체결한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츠와 GS차지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제어형 완속충전기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양사는 연내 제품인증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새로 개발된 충전기에는 전력선통신 모뎀을 탑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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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역직구 톱셀러 키워드는 미국·패션뷰티"
25일 미국계 전자상거래 회사 이베이는 강달러 현상으로 해외 직접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국 셀러 매출 상위 30%를 차지하는 '톱셀러' 4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베이 조사 결과 국내 톱셀러는 역직구 키워드로 '미국'과 '패션·뷰티'를 꼽았다.시장 전망성을 고려한 향후 주력 마켓을 묻는 질문에 미국이 4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높았다. 주력 판매예정국가를 뽑은 이유로는 6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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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4 겨울 블프'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60억 돌파
무신사는 지난 24일 19시 시작한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시작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누적 상품 수는 54만개로 시간당 9만개, 1초당 약 25개 상품이 팔린 셈이다. 300억원 달성을 기념해 3000여명에게 선착순 증정한 할인 쿠폰은 1분 이내 마감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판매액은 36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회사에 따르면 행사 첫날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아우터 및 풋웨어 카테고리 판매 실적이 두드러졌다.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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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91.3%,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내국인 구인난 심화' 때문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국인 구인난이 심화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중소제조업체 12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