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부산시가 지난 8일 행정통합 기본구상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모으는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하면서 두 지역 행정통합이 구상 단계에서 실행 쪽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행정통합을 이끄는데는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양 지역 지속 성장을 위한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결실을 보려면 공론화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17일 밝혔다.공론화위에는 지방의원, 시민단체, 상공계, 법률·산업·관광·물류 전문가 등이 15명씩, 30명이 참여한다.부산시, 경남도는 공론화위 출범식을 하며 지방정부, 중앙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