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25회 포항·광양 미술협회 교류전 및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포항·광양은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도시로, 협회는 교류전시회를 24년동안 개최하며 우호를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올해는 25회째를 맞이해 양 도시의 미술인이 좀 더 가까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함께하는 화합 운동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예술, 문화적 교류를 통해 동·서 미술인들의 화합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며 나아가 이제는 지방시대가 정착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울산 남구 영유아 100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체험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하는 이웃과도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아이 키우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여 울산 남구의 육아공동체 번영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노현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가족과 함께하는 운동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서로의 사랑을 느끼고, 즐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25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경찰서에서는 동거중인 몽골 국적 여성을 차량에 감금해 3시간 동안 폭행해 전신 상해를 입힌 피의자의 차량을 확인하고 약 2Km를 추적해 검거한 가산파출소 이재곤 경감과 형사팀 안희준 경장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또한 칠곡경찰서 근무자들과 함께한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통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 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과 양산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 간 상호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합천군 직원 10명과 양산시 직원 10명이 서로의 지자체에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특히 합천군은 20~30대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2030 공무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한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기부에 동참한 박유진 주무관은 “고향도 살리고 세액공제 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 사이 좋은 사이 사이동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이동 내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사이동장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학교 교장, 사동 지구대장, 반월농협 및 신반월새마을금고 지점장, 베스트힐스요양병원 행정부장 등 8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살기 좋은 사이동을 만들기 위한 다
봄물결이 일렁이며 대지의 생물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 매년 이맘때쯤 꽃구경을 하며 진달래색, 개나리색, 풀잎색을 배경 삼아 나들이 온 사람들을 관찰하곤 한다.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 한 손에는 엄마 손을 잡은 아이, 팔짱을 꼭 낀 연인, 최선을 다해 서로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친구들. 이렇듯 찬란한 자연의 봄은 마음을 들뜨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역사적 사건에 비유되기도 한다.이상화 시인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서 봄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이고, 천만 관객 수를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봄은 민주화의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달 11일 오후 1시에는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들이 함께 물감을 칠해 서로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한다. 완성된 작품은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4시에는 도킹프로젝트가 선보이는 입체 낭독극 공연이 펼쳐진다.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이파라파 냐무냐무' 두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음향이 어우
통영시 새마을문고 정량동분회는 지난달 27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열무김치, 계란말이 등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2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서로의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조은정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고맙게 받아주셔서 봉사자로서 마음이 뿌듯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윤성필 정량동장은 “문고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으로 어르신들
AI 기업 솔트룩스는 금융 IT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아이즈와 생성형 AI 솔루션 기반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일 솔트룩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 그리고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력과 인프라 등 보유한 강점을 기반으로 협력, 생성형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 사업을 공동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솔트룩스와 아이티아이즈는 서로의 상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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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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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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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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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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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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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음력 4월 7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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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단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을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오후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범도민 같이·가치데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창원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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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류츠신의 SF소설이 원작인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역사 등 다양한 인류의 지적 유산을 녹여내고 있다. 인류를 알고자 라디오 같은 매체로 소통하던 삼체 외계인이 자신들을 신으로 부르며 기다리는 지구인과 연결을 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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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불 날라'...광명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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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된 창원 불자·시민들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지난 1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시민봉축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불자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봉축음악회를 즐겼다.음악회 1부는 법요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