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서울사립학교장회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독도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 첫 번째로 최근 서울 봉영여자중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전일재 회장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독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보다 많은 학교가 독도교육에 참여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의지를 고취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여고생 학대치사 사건'의 발원지인 G교회에서 합창단을 총괄 운영하는 박모 단장은 인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던 여고생이 어떤 이유로 2개월간 합창단 기숙사에서 지낸 것인지, 학대가 왜 일어났는지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다.어쩌면 그가 이번 사건의 배후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일보가 평소 박 단장이 주재하는 합창단 모임 상황이 그대로 담긴 8분15초짜리 음성파일을 입수했다.박 단장은 모임 내내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고 심지어 “따귀를 맞으면서 배워야 한다”거
경남도내 일선 학교의 급식재료 가운데 수산물 비율이 매우 저조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위원장은 지난 24일 진행된 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학교급식 내 블루푸드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블루푸드란 기존 해산물의 의미를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 자원과 해양생태계 보전, 양질의 영양소 공급원 등으로 확장된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뜻한다.김 위원장은 “수산물은 육류보다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분이 많고, 온실가스 배출량에 있어 다른 농축산물보다 토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모두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본회의뿐만 아니라 의회에서 개최되는 회의는 도민을 대신해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의사를 결정하는 매우 엄중하고 책임 있는 자리”라며 “여러 가지 사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의회 출석요구에 불응하거나 오늘처럼 양 행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0일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규탄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개최한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26일 밝혔다.의협은 이날 설명 자료를 내고 "현재 언론에 보도된 의협 촛불집회와 관련해 구체적 일정이 확정된 사실이 없다"면서 "엄중한 시국에 의협을 통해 확인 없이 근거 없는 보도가 나온 것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추후 현 의료 사태의 위험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사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앞서 의협이 30일 오후 9~10시께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현장실사단의 비공개 점검이 진행됐다.26일 경..
대통령실은 26일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연금개혁은 국민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에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 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금 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이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라며 "특히 청년과 미래 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현재 21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통합 명칭, 통합 청사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도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분명히 말씀드리면 통합명칭, 청사 위치 등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충분한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0~22일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비공개로 실시된 현장실사단의 심사는 첫날인 지난 20일 KTX를 통해 경주에 도착한 후 정상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해외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대구경북 통합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은 매우 민감한 문제다. 시·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충분한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TK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마당에 이철우 경북지사가 26일 올린 SNS 게시 글이 이상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고 시도민 공감대가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며칠 전 배한철 경북도의장 초청으로 역대 도의장 1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는데, 통합 명칭을 대구직할시 또는 대구광역시로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구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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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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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연구센터 2031년 충남서 문연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오는 2031년 태안에서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은 무인기 관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DD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 태안 천수만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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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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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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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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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 日 블록체인 시장 특화 레이어2 체인 구축
엑스플라는 30일 일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와 협력해 레이어2 체인 '엑스플라 버스'를 구축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엑스플라 버스'는 지난 21일 첫 번째 블록을 생성하며 본격적인 네트워크 가동을 시작했다. 컴투스 그룹의 인기 수집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순차적으로 온보딩된다.이 회사는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규제에 최적화된 레이어2 체인으로 오아시스와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5500만 일본 게이머들에게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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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도서관․안덕산방도서관, 시설 개선 공사 마무리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도서관과 안덕산방도서관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각각 6월 3일과 10일 재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표선도서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2개월간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서관 이용자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 석면 천장 텍스를 모두 철거 무석면 천장재로 교체했다.안덕산방도서관은 2001년 개관 이래 배관 막힘 등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1층~2층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표선도서관․안덕산방도서관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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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정기점검 추진 
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aT와 합동으로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과 국내산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산 과일, 채소, 육류, 계란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8억9000만원을 반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1일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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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중앙도서관 유휴공간 리모델링 공사 추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문화공유공간조성사업에 참여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라곻 30일 밝혔다.문화도시 TF팀은 지역 내 유휴 공공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초 문화공유공간조성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에 중앙도서관이 참여 대상지로 선정, 지난 5월14일 착공에 들어갔다.이 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은 1억2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4층의 유휴공간을 전시 및 소모임실로 조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창조,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휴게공간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