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11월 5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공공기관 유치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2차 공공기관
문경에코월드가 전국 초·중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필수코스로 주목받고 있다.문경시는 17일 경남·충북지역 교직원 13명을 초청해 문경에코월드와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교직원 답사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투어는 문경 에코월드의 체험프로그램을 전국 학교 현장체험학습 코스로 확산시키기 위한 취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국회의사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 박희승 국회의원, 남원시와 공동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촉구 결의대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남원시를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로 선정하기 위한 범도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결의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박희승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재경전북도민회, 전북애향본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가 올해도 가을철을 맞아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팀 방문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보은스포츠파크는 천연축구장, A·B야구장, 결초보은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에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이곳에서는 23일부터 나흘간 전국 16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는 전국추계초등야구대회가 열린다.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제29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생활체육 우슈대회가 개최된다. 이달 말에는 수원FC 위민과 KBO 넥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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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5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공공기관 유치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1일 시의회와 경제·언론·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유치위원회는 ‘대구 미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공기
충북 진천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에 발맞춰 충북도와 협력해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의 최적지로 홍보하며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에너지·바이오·철도 등 7개 분야 32개 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주요 후보 기관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됐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의 강점인 중부권 교통 중심지 입지, 공공기관 집
전라남도가 신안 곱창돌김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 브랜드 ‘K-전남김’을 출시하며 김 산업의 세계화에 나섰다.전남은 국내 김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90.4%가 자리해 김 양식 최적지로 꼽힌다. ‘K-전남김’은 전남 김을 ‘세계가 사랑하는 K-푸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가치를 알리며 프리미엄화 전략을 추진한다.브랜드 출시와 함께 제작된 팸플릿에는 전남 김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 외국 바이어와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164
경상북도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용후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등에서 회수된 폐배터리를 다시 사용하거나 파분쇄를 통해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산업으로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료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다.경상북도는 일찍이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전기차 보급 초기단계였던 2019년
경상북도 포항이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평가센터 등 핵심시설이 연이어 개소되면서 착실히 발판을 굳히고 있다.올해는 이러한 준비과정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으며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전망이다.먼저 3월에는 환경부-경북도-포항시가 배터리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최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LFP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관련 시설을 경북에 유치했다.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는 환경부 국가시설인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연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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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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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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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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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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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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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투자 사기 일당 3명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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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 4명, 1계급 특별승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4명이 1계급 특별승진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대응 유공 분야에서 김수한 소방교가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분야에서 김영민 소방장이 소방위, 생명보호 구급 분야에서 오상완 소방교가 소방장, SAFE 분야에서 김규범 소방장이 소방위로 각각 1계급 승진했다.김수한 소방장은 수많은 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화재대응 교육과정 개발 추진단 참여, 신임교육과정 화재분야 교관 출강 등 도내 소방공무원 화재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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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특조금 3억7천만원 투입… 분당 탄천변 화장실 3개소 새단장 마무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탄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탄천변 노후화 화장실 3개소 재정비 사업이 본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추진되었다.재정비가 이루어진 장소는 ▲이매동 방아다리 부근 ▲대우아파트 앞 ▲코리아디자인센터 주변 등 총 3곳이며, 이 중 방아다리와 대우아파트 앞 화장실은 이미 완공되었다. 야탑 디자인센터 주변 화장실은 12월 초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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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도시 공사 지역 환원 상생 간담회 개최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 현장소장, 지역업체 대표, 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사 물량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시공 단계부터 관내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발주기관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법령과 계약 규정 내에서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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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효동 제2산록도로에서 탱크로리가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난 뒤 40대 운전자가 인근 다리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8분께 상효동 제8산록교 인근 산록도로에서 휘발유 등을 운반하는 탱크로리가 차량이 빠졌고 운전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 구급대와 경찰 등이 현장에 도착해 탱크로리 차량과 주변을 수색한 결과 사고 당일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이튿날 재수색을 벌이던 중 오전 7시6분 탱크로리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100m 떨어진 다리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