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5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80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 및 관련 협회에서 2024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1일~31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80개 현장 중 9개소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71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공동 마케팅활동을 집중 전개한 결과, 2023년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14,606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은 전년 대비 84.8%가 증가했으며, 전국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상승하였다.이는 시와 공사가 코로나 기간에도 의료기관들의 온라인 상담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엔데믹 선언과 동시에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
동두천시는 2일, 시장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수,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감사관 3명을 신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외부전문감사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 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와 사전협의를 통해 자체 종합감사 및 분야별 특정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과 부패 취약분야, 관련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외부전문감사관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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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여름철 기온·습도의 상승, 장마 등으로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이 늘 것으로 보고, 5~9월 5개월 간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한다.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살모넬라, 장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 감염병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즉시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정의관
갈수록 청년이 감소하는 지방 현실에서 포항이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따른 해법을 모색하는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26일 ‘청년 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포항 청년 포럼 2024를 가졌다. 시와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으로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세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 국무총리 산하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정책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강남대·수원여대·성결대·안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 각 대학은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교육·보육기관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교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한다.‘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선정돼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된
『일신문학』 3집에 실린 시인들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이번에는 이점선, 문정임 시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점선은 진주여고 50기, 진주교대 17기를 수료하고 2004년 《시와 세계》로 등단했다. 그는 학문에 깊숙히 들어가 두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나는 진주교대 국어교육분야 석사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어교육 분야 석사이다. 국어교육 논문은 「읽기 활용을 통한 초등학교 저학년 시쓰기 지도방안」이고 한국어교육 논문은 「기초문식성 지도를 통한 초등학교 1학년 말하기 능력 신장 방안」이다. 그냥 학위를 이름으로만 따서 이력에 붙이는 것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명문 국내외 대학들이 몰려온다.24일 성남시와 서강대학교 등에 따르면 성남시가 서강대와 손잡고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이를 위해 시와 서강대는 지난 17일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분당구 제2판교TV에 세우는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운영한다.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약 8900㎡ 규모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디지털 혁신캠퍼스는 기업 임직원
수원특례시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8월 28~30일에 걸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시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뜨는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인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나서 결과에 관심을 모은다. 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열었다. 시와 강화·옹진군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기회발전특구는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받는 지역을 일컫는다.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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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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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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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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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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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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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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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 14일부터 치매안심마을 3곳의 치매 환자와 75세 이상 주민 340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꾸러미'를 지원했다. '효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색칠 북, 인지 향상 퍼즐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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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창원지부는 지난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에서 25개 팀 경연 결과 창원시 휴먼시아 1단지 노인정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유니시티 노인정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