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행정 차량 경유 구매건' 제목의 유류 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을 납품받으려 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같은 사기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의 직원을 사칭해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공문서 없이 전화로만 거래를 진행하려 하거나 급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계약이나 물품 구매 요청을 받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메뉴’가 있다. 바로 ‘알박기 방지법’이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연동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이다.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의 기관장·감사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맞추고, 새 정부 출범 후 일정 기간 내에 기존 인사를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정 부분 제도 개선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권 교체 후 ‘인사 정리’ 수단이라는 정치적 의도가 배어 있다. 이 같은 알박기 방지 논란의 중심에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있
경산시는 지난 19일 KBS 경산송신소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테러리스트가 드론을 이용해 KBS 경산송신소에 테러를 감행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정하에, 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 KT, 세명병원, 중앙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10여 명의 인원, 차량 13대가 대거 참여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 참여 110여 명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해, 드론 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즉각 진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도권 시대를 여는 중요 현안인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0일,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총사업비를 당초 1조 2,863억원에서 1조 8,987억원으로 6,125억원 증액 결정함에 따라 연내 공사 발주를 통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제2경춘국도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비 조정 문제로 착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