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제주지역 학부모 10명 중 7명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조사에는 1학기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55개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473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보통 13.3%, 불만족 4.4%, 매우 불만족 5.9%로 참여자의 76.4%가 만족한다는 반
고양시의회는 1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로 선임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의회는 지난달 19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을 비롯해 원종범 의원, 허덕무, 공승열, 이재훈·김훈태·고낙군 등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한다.위원들은 검사 종료일 이후 10일 이내 검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64명을 위촉했다.시민 명예환경감시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기본조례와 폐기물관리조례에 근거하여 위촉됐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환경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대표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 51명, 새마을부녀회 85명, 서귀포YWCA 7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16명 등 총 164명이다.이번에 위촉된 164명의 명
개막 이후 4월까지 200만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며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열기가 야구장에 가득하다. KBO는 2일 이 같은 열기 속에서 활약을 펼친 3, 4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야수 중에서는 최정과 에레디아·KT 강백호·KIA 김도영이, 투수 중에서는 네일과 정해영·삼성 원태인 후보로 뽑혀 3~4월 MVP 수상을 노린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월간 MVP는 팬 투
4월 현재 국세청 세무대출신 서기관 이상이 131명이고, 이 중 7기가 29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6기가 28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5기 20명, 8기와 10기 각 11명, 11기 10명, 4기·9기 각 7명 순이다.소속별로는 중부국세청 29명, 서울국세청 25명, 부산국세청 17명, 광주국세청 14명 순이다.본지가 국세청 세무대 출신 서기관 이상자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 전체 131명 중 7기가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2.2% 비중이다.그 다음으로 6기가 28명·21.4%로 두번째로 많고, 5기
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구성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2일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위원회는 시장, 시의회, 국가경찰위원회, 교육감, 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아 자격 요건을 검증한 7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인 사무국장은 27일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제2기 위원은 김재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 울
어제 오후 4시30분경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을 중상을 당하고 6명이 경상을 입는 등 7명이 다쳤다. 중상자 등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크레인으로 교량 설치 작업을 우해 다리 구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다리가 낙하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낙하지점 부근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한편 경찰은 이날 발생한 교각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에 대해 수사전담팀
한국공항공사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모집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7개 분야로 일반직 59명, 공항보안 7명, 보안검색감독 1명, EOD 1명, 공무직 2명, 별정직 1명으로 총 71명을 선발한다.공사는 전체 채용 인원 중 16명은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실시한다. 7명은 출생지나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최초 지원할 때 근무할 지역을 선택해 입사 후 최소 7년간 해당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 제도를 적용한다.또
한국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외국인을 낙점,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수도권 모처에서 약 3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 새 감독 후보군을 압축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새 감독 후보로 외국인 지도자 7명, 국내 지도자 4명을 올렸는데 이중 최종 후보를 4명으로 좁혔다. 4명은 모두 외국인 지도자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해 보였던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이 본선행에 실패,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지도자 후보 7명과 모두 비대면
시흥 해안도로 월곶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관련, 경찰은 1일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는 이날 18명 규모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공사 시행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오전 10시3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 및 관련자 등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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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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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18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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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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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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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당선자 “세월호참사 피해자 의료지원 기간 연장 환영”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당선자는 29일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의료비 지원 기간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전날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박 당선자는 이번 개정안의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고통이 10년 전에 머물러 있음을 강조했다.그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실패와 54건의 권고사항 중 단 1개 분야만 이행된 현 상황을 비판했다.박 당선자는 “생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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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등 8곳 모아타운 지정…총 1690가구 공급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과 양천구 목동이 모아타운으로 지정돼 1690가구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756-1 일대모아주택' 등 총 8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면목본동 297-28번지 일대와 강서구 화곡동 817번지 일대, 양천구 목동 756-1번지 일대,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등이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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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단독 입법독주 강행]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얼굴
21대 여소야대 국회는 28일 마지막 본회의마저 여야의 격돌과 거야의 독주입법으로 얼룩졌다. 이날 민주당이 정략적으로 밀어붙인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은 부결됐지만 곧이어 민주당은 정부, 여당이 강력 거부해온 쟁점 법안들을 무더기로 단독처리 강행했다. 뿐만 아니라 거야는 이날 재의 부결로 폐기된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더욱 강화된 내용으로 재입법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여권 퇴장 속 거야의 무한 단독입법해병대 특검법 재의 표결은 찬성 179표, 반대 1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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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일빌딩245, 매주 토요일 축제가 열린다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가 올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부터 전시, 융복합 공연, 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