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이 지난 24일부터 26일, 제주에서 열린 제56차 총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2025년도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한국토양비료학회’는 토양, 식물영양 비료 및 농업환경 분야의 기초연구와 그 응용에 관한 지식과 기술 발전의 보급과 회원 상호 간의 학술정보 교환을 도모를 목적으로 1968년도에 설립한 국내외 전문가 집단이다.이승헌 처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토양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지난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주니어 개발자 양성을 위해 개최한 대학생 개발자 대상 해커톤 ‘제3회 해키토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세종대에서 총 6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채널톡 개발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무적 관점에서 조언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해키토키는 채널코퍼레이션의 대학생 개발 동아리 지원 사업 ‘챌린저스’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해키토키 참가 기회를 비롯해 채널톡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제8대 최규완 원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최규완 신임 원장은 특허청 재직기간 중 기획조정관, 정보고객지원국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을 역임하면서 특허·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정보의 활용 및 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초대 주미 특허관, 국제협력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WTO 무역관련 지재권협상, 한·미 FTA, 한·EU FTA 지식재산협상에 정부대표로 활동하는 등 국제협력 분야 전문가다.또한 연세대 학사, 서울대 석사, 미국 뉴욕대 석사, 밴더빌트 대학교 로스쿨 법학박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광공학 및 양자전자연구실 연구팀이 차세대 나노광학 소자인 ‘메타표면’을 활용한 폴디드 렌즈 시스템으로 카메라의 부피를 대폭 줄이는 광학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빛이 유리기판 안에서 접히듯 반사되며 이동할 수 있도록 기판에 메타표면을 배열함으로써 기존 굴절 렌즈 시스템보다 매우 얇은 0.7mm 두께의 렌즈 시스템을 구현해낸 것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디지털콘텐츠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남해군은 12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용훈 환경계획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과 농촌 재구조화 계획 연구 △인구 예측 데이터 모델 제시 및 분석 △환경계획연구소의 각 연구센터 연구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1980년 설립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도시·환경 분야에서
삼표그룹은 경기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화성공장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이 소통 측면에서 방점을 찍는 부분은 정보공유의 내실화다. 그간 학생들의 경우 건설현장의 근간을 이루는 건설기초소재인 레미콘과 몰탈, 골재 등의 생산공정을 직접 접해볼 기회가 적어 낯설고 생소한 개념이었다. 여기에 건설사나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 성능을 설명하거나 거래 비중이 높았던 기업의 입장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진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 추진했다.이론중심의 대학교육에서 벗어나 전공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방향으로 학생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삼표그룹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화성 공장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견학은 백진 서울대학교 건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다군 선발이 전년도 5개교에서 11개교로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6개교가 올해 다군 모집을 신설하면서 모집인원이 2364명으로 늘었다. 15개 대학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12.0% 규모다. 가군 모집인원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교 9114명, 나군 모집인원은 서울대, 서강대 등 14개교 8183명 등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 방법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다.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해 1위 기업을 선정한다.코웨이는 이번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서비스 결과 품질,
금감원은 옴부즈만이 독립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업무를 감시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옴부즈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업무 수행시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 전했다.제 7기 옴부즈만에는 소비자 부문에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은행 부문에 나상용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 중소서민 분야에 구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금융투자보험 부문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 교수, 보험금융투자부문에는 김정훈 한국거래소 공익대표 사외이사가 위촉됐다. 한편, 제6기 옴부즈만은 금융현장의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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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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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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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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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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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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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행동발달증진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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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재활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 및 정보 자원연계 협조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지원키트 자문 및 지원 ▲발달장애 인의 행동 문제 치료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접근 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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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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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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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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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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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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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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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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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