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올해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
대구시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18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연다.박람회는 오는 27일 오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올해 박람회는 범시민적 자원봉사 활성..
대구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글로벌 기업박람회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를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행사 첫날인 오는 10월 23일 엑스코 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이번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에..
대구시가 지역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의 자녀로 학업우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다.가구..
의성군이 12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대구시가 군위 우보 단독지를 신공항 이전 부지로 재검토할 수 있다는 ‘플랜B’ 가능성에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의성군은 신공항 이전 부지가 법적 절차와 주민 투표에 따라 결정된 만큼, 일방적인 변경은 있을 수 없으며,
대구시가 추석 연휴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시는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3580여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연휴 동..
대구시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 양성 등 3종 패키지 형태의 국비 4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모빌리티 모터의 소재부터 완제품..
대구시가 민선 8기 이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팹리스 지원 및 기업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신공항 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반도체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남부 경제권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
대구시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올해 7월에 시..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를 속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안부·지방시대위원회·경북도·대구시가 매주 실무회의 개최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6일 오후 행안부·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우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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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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