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후보에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태영 도립대 교수가 추천됐다.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후보자 대학발전방안 발표를 거쳐 천 부교육감을 1순위, 김 교수를 2순위 후보자로 도립대 이사장인 김영환 지사에게 추천했다.김 지사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면 임기 4년의 총장이 임명된다.천 부교육감은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 한국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김 교수는 충북대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가 25일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를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보고서는 참석 위원 18명 중 찬성 14명, 반대 4명으로 통과됐다.행안위 야당 간사 서범수 의원을 비롯해 표결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반대표를 던졌다.보고서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의결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간 진행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가 23일 청문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송참사 국정조사 청문회를 연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증인 23명과 참고인 5명이 출석하는 이날 청문회는 참사 책임 소재와 관련한 미호강 제방 붕괴 상황과 재난 대응 미비점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충북도 재난 관리 최고 책임자인 김 지사를 향한 집중포화가 예상된다.범여권 의원들은 그동안 국정조사 기관보고와 현장조사 질의응답 과정
이상식 충북도의원은 16일 제4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영환 지사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사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해소해 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지난 3일 대집행기관질문에서 김 지사가 했던 충북인평원 청사 매입 과정 답변에 대해 “지사는 인평원 이사장을 겸직하며 사무실 매입 및 이전 계획을 결재하고 지시한 당사자”라고 강조했다.이어 “인평원이 매입한 우리에듀 건물은 1차 경매 유찰로 97억7000만원에서 75억원으로 경매가가 낮아진 상황”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국정조사를 진행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5일 사고현장을 찾는다.행안위 소속 국회의원 22명은 국정조사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30분간 궁평2지하차도와 인근 미호강 제방에서 조사를 진행한다.이날 조사에는 충북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금강유역환경청, 금호건설 관계자가 참여한다.의원들은 관련기관 실무진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참사 당시 상황을 되짚어볼 예정이다.의원들은 현장조사를 마친 뒤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김영환 지사 등
제주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도 에너지특별보좌관은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20% 수준으로, 3~5년 내 30%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로는 유연성 자원 확보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적절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전력 사용 시간대 조정과 수요관리를 위한 유연성 자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예전에는 전기를 아끼자는 교육을 받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8일 9월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석유 등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전기를 아끼는 것이 아닌 사용 방식을 전환하는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제주도 에너지특별보좌관은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20% 수준으로, 3~5년 내 30%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로는 유연성 자원 확보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적절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전력 사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향해 맹공을 예고했다.민주당 박진희 도의원은 3일 도의회 제4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 지사를 상대로 대집행기관 질문을 한다.박 의원은 김 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도 산하기관 청사 구입과 이전, 출자·출연기관장 선임 논란, 괴산 소재 각종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질의할 예정이다.같은당 이상식 의원도 `흔들리는 도정과 무너진 신뢰,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는 제목
미국 국적 투자자 김영환이 신발 유통업체 윙스풋의 지분 12.62%를 보유한 주요주주가 됐다.김영환은 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윙스풋 주식 211만390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윙스풋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675만473주 중 김영환은 12.62%에 해당하는 주식을 갖고 있다.이번 보고는 대량보유자의 신규보고로 분류됐으며, 공시에 기재된 김영환의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윙스풋은 코스닥에 상장된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다. 2024년 개별 기준 재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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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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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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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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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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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심 걸었다” KAIST 로봇, 산업현장 투입 눈앞
한국과학기술원은 자체 연구성과가 국내 로봇 스타트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KAIST 기계공학과 연구진이 배출한 디든로보틱스는 철제 벽면과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승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력 모델인 사족보행 로봇 ‘DIDEN 30’은 자율주행 기능과 자석 발 구조를 갖춰 선박 내부와 같은 고위험·협소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선박 건조 과정에서 난도가 높은 ‘론지 극복 테스트’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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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스포츠과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JNU Sport Science Summer Institut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SK FC 클럽하우스 견학, 구단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제주SK FC의 협조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클럽하우스 투어를 비롯해, 의무트레이너, 피지컬코치, 전력분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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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 네트워크 롬, ‘롬 앱 2.0’ 공개 ··· 사용자 경험 대폭 개선
글로벌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롬이 ‘KBW 2025’ 메인 컨퍼런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최신 업데이트와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롬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롬 앱 2.0’과 함께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롬 앱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슈퍼 스테이킹 풀, 롬 토큰 결제 기능, 개선된 포인트 메커니즘 등을 도입했다. 특히 와이파이 핫스팟 소유자와 사용자가 더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