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하반기에도 도서관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준다. 대관은 9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총 7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콘텐츠와의 연관성, 관람객 기대 ...
거제축협이 지난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호흡을 이어 가고 있다. 경남 거제축협은 지난 14일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컨벤션 홀에서 제14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총 90명의 지역 여성들과 8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사회 분위기와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정밀기계가공 업종의 디지털화, 기술 고도화를 앞당기기 위한 첨단 연구·교육시설이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1811㎡ 규모로 정밀부품 형상 3차원 측정기 등 최신 장비 60종을 갖추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최근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으로 발대식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13가구의 「댕댕이 가족봉사단」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연호정 일대를 반려견과 함께
에스퓨얼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롯데건설 등이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주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O₂포집 연계형 저탄소 건물용 개질기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CO₂의 80% 이상을 포집해 스마트팜에 공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영향
애닉은 신작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레이더스사가’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는 사전 예약자 수 80만명을 달성하는 등 유저들의 높은 기대 속에 지난 16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상주시가 상주 화폐 선불카드를 처음 발행했다.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발행을 축소·폐지하고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으로 운영해 다양한 정책 수당 지급 등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상주시가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류형으로 지급되던 농민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내년부터 전입지
한국남동발전이 충남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 부지에 500㎿급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접 지역 주민대표들이 발전소 입주를 희망하는 청원서를 제출해 탄력을 받게 됐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수신·성남면 마을 이장과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 명의 주민대표들은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 부지 내 한국남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신개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일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일본 내 현대백화점의 인지도를 높인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10일부터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이기섭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카이노스메드는 취득한 자사주의 소량을 우호 투자자 대상 블록딜 형식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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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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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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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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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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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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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1동주민자치회 쌀·라면 기탁
김해시 장유1동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2포와 라면 14상자를 장유1동에 기탁했다. 장유1동주민자치회는 마을 환경정화사업, 사랑의 헌혈, 장유1동 수변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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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지역대학 취업연계형 유학생 유치 논의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대학과 취업연계형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상의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지역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김성우 엘지전자 지원공장장, 이섭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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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바래길 걸으며 쓰레기 줍기
남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학교청렴봉사단과 함께하는 청렴 한마음 바래길 걷기와 '쓰담쓰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해교육지원청 직원 33명과 학교청렴봉사단 15명은 바래길 14코스인 이순신 바다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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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베트남 유학생 자국민 축구대회 참여
마산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이 지난 16일 대학 운동장에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마산대가 마련한 자국민 축구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마산대학이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한국 생활 지원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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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고양이와 함께 살며 배운 것들
저희 집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느 길거리 출신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키우던 강아지에게 물린 일로 동물공포증이 있던 저의 격렬한 반대를 물리치고 남편이 데려와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된 지 4년째입니다. 출근할 때 주차장에서 울고 있는 걸 보았는데, 퇴근할 때는 아예 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