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8일부터 2일 동안 내진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위한 사전등록은 2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건축물, 교량, 터널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축물과 교량 교육은 관리원이 배포하는 내진성능평가 예제집을 바탕으로 예제 중심으로, 터널 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각각 진행된다.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사전등록 시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미리 받고, 온라인 교육 때 선정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8일 강남구 코엑스 개최… 참가비 무료, 선착순 온라인 접수건축물 밸류애드 리모델링 트렌드·실제 사례 등 전문가 발표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건축물 리모델링의 효율적 사업 수행은 물론 투자자들의 가치증대까지 이끄는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한미글로벌은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하반기 기술포럼을 개최,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충청북도 청주 원도심의 뉴타운급 대규모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첫 분양 현장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11월 중 오픈이 임박했다.‘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통과됨에 따라 쇠퇴한 원도심 지역의 상권 및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성안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성안동과 중앙동 일대의 건축물 높이가 최대 130m로 고도제한 완화됨에 따라 43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되면서 뉴타운, 재개발 등을 통해 수혜가 예상된다.이와 함께 국토부의 ‘소규모주택정비
영주경찰서는 28일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행사는 수년간 청소년 비행지역으로 고충 민원 장소였던 영주1동 문화의 거리, 일명 ‘랜떡’골목 안 명동주택 주차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는 해당 장소에서 빈발하는 청소년 비행과 흡연 근절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영주시 CCTV 관제센터, 영주시 보건소, 교육지원청,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시장 상인회, 동양대 벽화봉사단 등 경찰, 지자체, 주민, 학생의 협력으로 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해당 장소 내 노후 건축물 철거 및 L
증평군이 지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증평읍 장동리 주변을 역사문화 거리로 조성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전통성을 보유한 건축물을 보존, 복원해 문화적 가치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군은 앞서 지난 19일 군 최초 등록문화 유산인 메리놀 병원 시약소에서 주민과 향토 역사가,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해 간담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다양하게 논의했다.이들은 특히 메리놀 병원 시약소 주변 개발과 활용 방안, 근현대 건축물 보존과 복원을 위한 예비문화 유산 조례 제정, 구 증평읍 사무소 등록문화유산 지정 추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구
충북소방본부는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을 도입, 재난 현장에 본격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구조, 지형, 주변 환경 등을 정밀 촬영해 3D로 입체화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재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자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재난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또 충북은 전국 소방 최초로 119종합상황실에 맵핑 솔루션을 구축해 대상물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대형재난 발생시
충북소방본부는 재난현장에서 공간 정보를 3D로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을 본격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기술 도입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충북소방본부는 2022년부터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 도입을 준비해왔고 2024년부터 도내 재난 현장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구조, 지형, 주변 환경 등을 정밀 촬영하여 3D로 입체화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재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실
전 세계가 ‘탄소중립’ ‘RE100’으로 뜨겁다. 특히 산업도시 울산은 에너지 다소비 분야인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 에너지 절감과 재생에너지 도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주거·업무를 위한 건축물에도 ‘탄소중립’ 바람이 거세다. 울산은 산업현장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 중이다.본보는 6차례에 걸쳐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서울 등 국내외 에너지 절감 건축물 사례를 살펴보고,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울산만의 탄소중립 건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생산량 > 소비량 ‘에너지 플러스 하우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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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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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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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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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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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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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회-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기도의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22일 경기도민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민의 도박 문제 예방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치유와 재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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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택환경교육포럼 개최
평택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21일 평택의 환경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평택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고,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1부 기조강연, 2부 정책토론회, 3부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진행했다.장소는 평택환경교육센터 내 대강당으로 평택시 환경국장, 환경교육센터장, 시민, 환경 관계기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이재영 공주대 교수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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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보고 듣고 질문했다“…하남시의회, 행감 대비 현장방문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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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의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되어 있다.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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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11월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영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 「영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과 관련된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