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최근 국방시설본부 서울경기남부시설단과 국방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LX는 2015년 국방개혁의 중요과제인 부대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 시설물의 적법성 보장을 위한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사전점유 사·공유지 정상화 사업, 군사시설 보호구역 정비 등 국방재산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LX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방시설본부와 함께 추진한 사업 현
상주시는 지난 8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이며 측량대행자는 ㈜서광항업으로 청리 월로지구 일필지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난해 11
인간이 건강검진을 받듯이 교량, 터널, 건축물 등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진단도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러한 가운데 AI 기술을 적용, 자율화된 안전진단을 가능하게 한 시에라베이스의 시리우스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시리우스는 회전형 라이다 기반 로봇 자율 운영 모듈로 드론에 부착해 시설물을 완벽한 3D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스마트 점검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최근에는 상용 드론 연동시스템 ‘시리우스 엔터프라이즈’를 개발, 시판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26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서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청의 건축 업무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자, 감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관리원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무량판 구조 건축물 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황인상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권의 기관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옛 동광분교에 가칭 제주4‧3학생교육관이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학생교육관 건립 건축기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4·3학생교육관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동광분교 1만2308㎡ 부지에 연면적 2181㎡ 규모 지상 2층 건축물 1동을 건립해 조성된다.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해 2028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4·3학생교육관은 4·3 화해와 상생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평화와 인권 교육의 내
제주삼다수가 국내외 먹는물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부지 확장과 생산.물류 인프라 혁신 등 지속성장을 위한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공장 부지, 건축물, 설비, 에너지 등 생산 인프라 혁신전략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다수공장에 대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스마트 생산체계 구축 △삼다수공장 물류거점화 △전력, 신재생
창원시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해 창원 진해우체국의 보수공사를 올해 6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창원 진해우체국은 1912년 10월 25일에 준공된 러시아풍 단층 목조건물로서 우편환저금과 전기통신업무를 취급했던 우체국 청사로, 1900년대초에 건축된 현대양식 건축물 중 근대양식상 가치가 있고 중요한 사료가 되는 건축물로 인정받아 1981년 9월 25일 사적 제291호로 지정되었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우체국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다.시 관계자는 “2022년 우체국 보수공사 중 누수를 발견했고 문화재청과 문화재
완연한 봄 향기가 물씬 품기는 계절. 곳곳 현장을 돌아디니다보면 옥의 티마냥 무단 증축된 위반건축물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불법건축물 민원 신고가 들어와 현장 조사를 나간다. 민원의 내용은 단독주택에 허가 받지 않은 보일러실의 불법 건축물, 농사 짓는 땅에 신고되지 않은 농막 등이었다.또한 부설주차장 용도를 창고로 사용하고, 일반음식점을 무단 증축하여 이용하는 영업장들. 건축물대장과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 등 다양하다.현장조사하는 과정에서 민원인과 옥신각신 다툼을 벌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앞 집, 뒷 집 다 무허가들인데, 왜
칠곡소방서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재난관리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지난 2월 13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공포됐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과‘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물을 말한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부천시가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롯데건설㈜, ㈜KCC건설, 중일건설㈜, ㈜농협네트웍스, ㈜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와 이들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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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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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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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3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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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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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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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등학교총동문회, 대기 가족 어울림 한마당
대기고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5일 모교에서 동문회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대기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강동호 회장은 “동문들이 제주지역 사회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대기인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모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모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기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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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앞두고 양로원 방문한 吳 “감사합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제주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이날 오 지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시설 생활이 쉽지 않지만 행복과 존중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피력.이어 오 지사는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인력 보충, 운동시설 설치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행정시 등과 협의하면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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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사이버위기 대응훈련' 실시
새만금개발공사가 공사 정보통신망의 사이버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사이버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3일 훈련 결과에 대한 강평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이버위기 대응훈련은 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시도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요령 숙달 및 상급 기관과의 신속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행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훈련도 함께 진행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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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에 제주 어린이날 연휴 관광객 예상 밑돌아
지난 5일 많은 비가 제주지역에 내리면서 어린이날 연휴 입도 관광객이 전망치를 밑돌았다.6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잠정 12만573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협회의 입도 전망치 13만2000명과 비교할 때 4.7% 감소한 것이다. 일자별 입도 관광객을 보면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4만8347명으로 이날 관광객 전망치 4만8000명을 소폭 웃돌았다. 지난 4일 제주 입도 관광객은 4만7732명으로 전망치 4만8000명과 근접했다. 반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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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강풍.물폭탄에 사고 속출...항공편 결항.지연
어린이날 연휴 강풍과 물폭탄에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항공편도 지연 운항과 결항이 속출하면서 여행객 등이 불편을 겪었다.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 특보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 어린이날 안전사고 신고 14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제주시 노형동에서 신호등이 부러졌고 구좌읍 송당리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종달리, 한림읍 한수리에서 나뭇가지가 꺾여 도로나 가로등을 덮쳤다. 해안동에서 하수관이 역류했고 한림읍 협재리와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빗물이 맨홀을 역류했다.특히 이날 낮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