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근대골목의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대구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주제는 근대골목 1~5코스로 근대골목 곳곳에 녹아있는 풍경, 인물, 건축물, 문화, 스토리 등 근대골목에 스며있는 삶과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
상주시가 8일부터 청리면 월로지구의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행한다.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대행자는 서광항업이 맡아 청리 월로지구 406필지 약 21만㎡에 대해 일필지 측량·조사를 진행한다고 상주시가 9일 밝혔다. 이번 측량을 통해 건축물·논두렁 등 구조물
10년 넘게 방치된 제주시 노형오거리 옛 노형 파출소 부지 민간 투자사업이 재공모에 들어간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해당 토지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건축물 신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단독 응찰돼 재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 수익 사업을 위해 제주도로부터 해당 토지를 구입했다. 이듬해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호텔 신축 사
광주시가 2028년까지 3조634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
지적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21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대표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다.지난 ’12년부터 국토부, 법원행정처 등 부처별로 분산된 지적, 건축물, 용도, 가격, 등기 등 18종의 개별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국토부는 공공포털을 통해 개방되는 부동산정보
부천시는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 KCC건설, 중일건설, 농협네트웍스, 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
경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 규모로 건립됐다.주요 시설로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와 ▲2층 테스트베드시설, 홍보관이 있다
경남도는 도내 무주택·저소득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도심 및 대학교 인근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임대료가 시세의 50%로 저렴한 편이다.2024년에는 24억원을 투입해 청년 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매입 대상 주택은 건축물 연령 15년 이내의 주택이면서 주거전용면적이 국민주택 규모 이
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국토부는 올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다.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최근 국방시설본부 서울경기남부시설단과 국방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LX는 2015년 국방개혁의 중요과제인 부대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 시설물의 적법성 보장을 위한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사전점유 사·공유지 정상화 사업, 군사시설 보호구역 정비 등 국방재산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LX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방시설본부와 함께 추진한 사업 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해병대원 특검거부는 "민의거부이며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4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임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덮어놓고 거부권만 만지작거릴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한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에 무작정 거부권부터 외치고 있다. 지난 2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용산 대통령실이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고 매도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억울하게 죽은 병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사법시스템 흔드는 것은 바로 검찰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5일 "사법시스템을 흔드는 것은 바로 검찰이다. 대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한 ‘디지털 캐비넷’부터 바로잡으라"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이며 “사법 시스템을 뒤흔들어 법망을 찢고 빠져나가려는 불법 부당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또 다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천 취소' 한숨 돌린 삼성 ... 선두권 경쟁 KIA·NC 만난다
어린이날 내린 비로 한숨을 돌리게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이번주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삼성은 7일부터 선두 KIA를 안방으로 불러 3연전을 치른다. 힘든 상대인 만큼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맞설 필요가 있지만 삼성은 지난 3~4일 최하위 롯데자이언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의 늪에 빠져있다.특히 연패 기간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불펜 필승조가 흔들리면서 2경기를 내주고 말았다.지난 3일에는 데이비드 맥키넌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등 경기 초반 5대0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꽃이 만발해
5일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안개 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13곳 확충…24시간 진료
경기도가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