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8일,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한 행사로, 이날 여주에 살고 있는 21개국 출신의 외국인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 김밥말이, 세계 문화 및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기념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는 성인 대상 평생 교육 프로그램를 개설하고 5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래피, 나의 창작노트 글쓰기, 서예 외에도 시니어모델, 노래교실, 나의노래 만들기, 아이패드로 그리는 수채화, 세계미술관기행, 캘린더디자인, 세계정원문화여행, 기초도자 등 11개 강좌이다.세계정원문화여행’에서는 한국의 정원을 비롯해 동양의 정원과 서양의 정원 등 다양한 정원 문화의 역사적 변천 과정이 소개될 예정으로 서울 창경궁과 창덕궁 등 궁궐의 정원을 직접 현장 답사할 계획이다.또
두산로보틱스가 CS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출범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본 경험을 살리고, 스타트업 문화의 장점을 녹여서 두산로보틱스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여줄 것으로
의성군은 지난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우수기 전 지역자율 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돼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활동, 응급
경북도서관은 12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불가리아 키릴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을 기념해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불가리아어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의 3대 알파벳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전시회는 2007년 10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
광주 남구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서울시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하여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
거제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거제향교에서 행사를 시행했다.‘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 또는 시도에서 지정한 향교 또는 서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 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활용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거제시에서는 처음 선정된 사업으로 함께하는우리마음에 주관해 △오감으로 듣는 위대한유산(향교스토리텔링, 꽃차체험, 에코백·
제8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최 대표는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안양문화재단 비상임 감사 등을 지냈다.재단은 채용 공고, 서류·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 전 의장을 신임 대표로 선정했으며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최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
(영천=김병기 기자_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영천한의마을 등에서 2024년 영천지역 신규 및 전입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의 교육경비 사업지원으로 전입교원의 영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애향심과 호국충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고서원의 역사와 의미, 다도체험, 영천한의마을의 역사와 유래, 영천의 과거모습, 전통비누만들기, 족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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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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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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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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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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