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22대 총선 출정식 장소였던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를 찾아 선거 결과를 고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시 길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
22대 총선 충북 표심에서도 조국혁신당 돌풍이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충북의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39.0% △더불어민주연합 27.4% △조국혁신당 21.9%순이다.이어 개혁신당 3.0%, 자유통일당 2.1%, 녹색정의당 2.0% 순이다.전국 비례정당 득표율인 국민의미래 36.6%, 더불어민주연합 26.6%, 조국혁신당 24.2%, 개혁신당 3.6%, 자유통일당 2.2%, 녹색정의당 2.1%이다.조국혁신당 전국 평균 득표율에 1.3%포인트 적지만, 전국 정치 지형의 바로미
22대 총선에서5선 도전에 실패한 심상정 녹색정의당 후보는 "주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낙선인사를 했다.72.75%가 개표된 11일 오전 0시 5분 기준 고양시갑 개표 상황을 보면 민주당 김성회 후보가 44.86%를 얻어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된다.심상정 후보는 11일 새벽 낙선인사를 통해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했다"며 "오늘의 결과를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심
2주전
22대 총선에서 참패를 맞은 정당은 국민의힘만이 아니다.민주노동당이 17대 총선에서 10석을 확보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원내 진입에 성공한 이후 진보정당은 많게는 13석에서 적게는 5석까지 꾸준히 국회의원을 배출해왔다.하지만 국내 진보 정당의 간판 격인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원외로 밀려나게 됐다.인천 부평을 선거구에 녹색정의당 후보로 출마한 김응호 부평구위원장은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이재명, 조국, 이준석 선택으로 이어졌다"며 "국민들은 현재 녹색정의당엔 대권주자가 없고, '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낙선한 것과 관련해 11일 입장문을 통해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도민들과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역대 최초로 비례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고, 지역구 출마 후보자 또한 전원 낙선해 창당 이래 처음으로 원외정당이 됐다"며 "선거 결과에 담겨 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이어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진보정치를 되살려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녹색정의당은 "비록 선
제22대 총선에서 경남 16개 지역구에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무소속 후보를 포함해 모두 37명이 출마한 가운데 거대 양당을 제외한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 전원이 낙선했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은 16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녹색정의당은 창원성산에만 후보를 냈고, 개혁신당은 거제와 양산갑에 1명씩, 무소속은 진주을·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1명씩 출마했다.개표 결과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무소속 후보 5명 전원이 낙선했다.군소정당, 무소속 후보들은 낙선뿐만 아니라 득표력이 저조해 선거 결과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
제22대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11일 "당선되신 김한규 후보자께 축하를 전하고, 저와 함께 낙선하신 김승욱 후보자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거 마무리에 따른 심경을 밝혔다. 강 후보는 "저는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지난 몇 달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제주도민들을 만난 시간이었다"면서 "때로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정말 많이 행복했다"고 피력했다.이어 "지난 선거운동기간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때로는 제대로 하라고 채찍질해주신 모든 도민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면서 "쉽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녹색정의당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은 9일 호소문을 통해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위해 기호 5번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본부장은 "녹색정의당은 선거운동기간 많은 도민들을 만나면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는 도민들을 많이 만났고, 때로는 애정어린 질책을 하시는 도민들도 만났다"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여전히 녹색정의당이 많은 도민들의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솔직히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많은 도민들은 국민들을 우선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당시 안산 단원고 학생이었던 생존자들은 이제 27살의 성인이 되었다"며 "그리고 참사 이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길거리에 나온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오늘, 생명, 안전, 그리고 국가가 무엇인지 묻게 한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이 우리에게 던진 이 질문은 1
"미워도 다시 한번" 녹색정의당의 간절한 호소는 유권자들에게 끝내 가 닿지 않았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6석, 10%에 달하는 수치에도 아쉬워했던 녹색정의당은 4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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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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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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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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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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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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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행사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탐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재가 장애인 20가구를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재가 장애인 카네이션 전달 외에도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200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재가 장애인 김oo 님은 “쓸쓸했던 마음이 풀려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고현수 관장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이용자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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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숨을 쉴 때마다: 흡입된 플라스틱 입자의 여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숨을 쉴 때마다: 흡입된 플라스틱 입자의 여정 최근 연구를 통해 사람과 조류의 모든 호흡기 시스템에 나노 및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드니 공과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입자를 들이마실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입자가 어디로 끝나는지 모델링했다. 수바시 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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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의 '3김 여사 특검' 역제안에 대해 "전혀 다른 사안을, 단순히 '여사'이기 때문에 다 묶어버리는, 세상에 이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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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조직문화 개선·청렴도 향상
경남 함안군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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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스타크 기반 '마이든' 알파 테스트넷 공개...레이어2 라인업 확장
폴리곤이 곧 선보일 스타크 기반 롤업 플랫폼인 마이든알파 테스트넷을 선보였다고 디파이언트가 7일 보도했다.폴리곤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테스트넷에서 간단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며 자산 전송, 토큰 발행 등을 실험할 수 있다.폴리곤은 마이든과 관련해 고성능 병령 거래 실행에 맞춰 디자인됐다는 점을 부각한다. 대다수 블록체인들과 달리 병렬화된 실행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선형적으로 순차적인 트랜잭션 검증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므로 처리량을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폴리곤은 "마이든은 프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