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22대 총선에서 참패를 맞은 정당은 국민의힘만이 아니다.민주노동당이 17대 총선에서 10석을 확보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원내 진입에 성공한 이후 진보정당은 많게는 13석에서 적게는 5석까지 꾸준히 국회의원을 배출해왔다.하지만 국내 진보 정당의 간판 격인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원외로 밀려나게 됐다.인천 부평을 선거구에 녹색정의당 후보로 출마한 김응호 부평구위원장은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이재명, 조국, 이준석 선택으로 이어졌다"며 "국민들은 현재 녹색정의당엔 대권주자가 없고, '
“뜨거운 지구, 낯뜨거운 정치 이제 그만입니다. 기후 정의, 노동 존중,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28일 오전 7시. ‘영아다방 사거리’로 불리는 부평구 청천동 세월천사거리 일대에서는 노란조끼를 갖춰입은 녹색정의당 선거운동원들이 표심 호소에 한창이었다.녹색정의당의 유일한 인천 후보로 출마한 김응호 부평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날 사거리를 찾기에 앞서 먼저 인근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 6번 출입구 앞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 김응호, 홍영표, 장석현·최인철·권상기 후보 지원 유세 30, 31일 봇물 - 30일 김종대 전 의원·오영환 의원, 31일 이은주·천하람 등 자당 후보 총력 지원 4·10 총선에서 ‘인천’에 제3지대의 본보기를 보이겠다며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도 출마를 결심한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 을 국회의원 후보와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구 을 후보, 개혁신당 장석현 남동구 갑·최인철 서구 갑·권상기 서구 병 후보를 돕기 위한 지원유세로 30, 31일 인천이 들썩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제3지대 5인방의 총
2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7분 기준 87.73%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박 후보가 6만1131표를 얻어 4만8067표에 그친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9,973표에 머물렀다.1963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난 박 후보는 영산포상업고등학교를
3주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은 인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비교하는 기획 기사를 7차례 걸쳐 연재한다.다섯번째로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선원 후보와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의 공약을 알아본다. □ 부평구갑지역구 현역이 출마하지 않은 부평구갑은 노 후보가 ’부평을 두배로‘를, 유 후보는 ’부평의 봄‘을
인천 부평구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됐다.박 후보는 당에서 영입인재 4호로 정치권에 첫발을 내디뎠다. 부평구 을 선거구는 새로운미래 홍영표 국회의원이 내리 4선을 지낸 곳이다. 공천과 경선 과정에서 홍 의원이 컷오프되며, 당을 바꿔 새로운미래 후보로 5선 도전에 나섰다. 이곳은 박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와 홍 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등이 4파전 경합을 펼쳤다.11일 오전 3시30분 현재 부평구 을 선거구는 사실상 개표를 마쳤다. 박 후보 51.36%, 이 후보 38.75%, 김 후보 1.62%
인천 노동단체가 다가오는 4∙10 총선에 노동 관련 공약을 제시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극히 적다며 후보들 무관심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총선 후보 39명에게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보장과 노동시장 불평등 해소 등 12개 주요 의제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보냈으나 4명의 후보에게만 답변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노조에 답변을 보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구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부평구을 후보,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구을 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을 후보였다
인천은 북부와 중부, 남부가 뚜렷한 도시 성격을 띈다. 인천 북부 중심지로 부평구 을 선거구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현웅, 녹색정의당 김응호,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매년 쪼그라드는 이 지역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1113공병단 이전 후 사업 등에 공약 제출과 실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인천 북부의 계양구 갑 선거구는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유동수·국민의힘 최원식 후보가 GTX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두 후보는 또 원도심이란 지역 특수성이 총선에서 최대 화두인 만큼 원도
인천은 북부와 중부, 남부가 뚜렷한 도시 성격을 띈다. 인천 북부 중심지로 부평구 을 선거구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현웅, 녹색정의당 김응호,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매년 쪼그라드는 이 지역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1113공병단 이전 후 사업 등에 공약 제출과 실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인천 북부의 계양구 갑 선거구는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유동수·국민의힘 최원식 후보가 GTX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두 후보는 또 원도심이란 지역 특수성이 총선에서 최대 화두인 만큼 원도
- 인천 녹색정의당 김응호··새로운미래 홍영표·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사전투표 참여 - 김 후보 “유권자 소중한 권리 빨리 참여하고 싶어 사전투표 했다.” 입장 - 홍 후보, “새로운 정치를 위해 홍영표를 선택해달라.” 호소 - 권 후보, “유권자가 진정 원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다짐 ‘4·10 총선에서 인천지역 제3지대 정당 후보들은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소수정당의 한계를 이겨내고, 거대양당에 맞선 인천 제3지대 후보들도 사전투표에 나섰다. 이들 후보 모두 “쉽지 않은 총선이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유권자의 권리와 지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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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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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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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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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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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모임 내다, 제주교육청에 '응원문화 인권침해 5대 요구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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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 학술연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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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와 활용 협력을 위해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먼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세계유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