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33분 합천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도는 Ⅲ등급으로 건물 위층에서 진동을 느끼거나, 정지하는 차가 흔들리는 수준이었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5포인트 내린 2646.8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 하락한 855.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4.10 총선 사전투표 참여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중 최고를 기록했다. 2020년 21대 총선의 26.69%보다 4.59%포인트 높아졌고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의 20대 총선에 비교해서는 19.09%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 참여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다. 최근 여야가 서로를 향해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사전투표의 높은 투표율이 어느 당에 유리할
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가 “대구 정치인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고 뭉치는 구심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6일 2.28 기념탑 앞 총집결 유세에서 “대구시의 주요 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맑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6일 마감된 가운데 대구가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사전투표율도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선거인 수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
제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3월 28~29일 양일간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이 대회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하였다.선수 554명, 임원 60명, 진행요원 40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시부 및 군부로 구분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하여 협회별 대항전으로 실시되었다.시상은 시부 및 군부 각각 1위 우승기 및 상장과 상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2시 35분 현재 개표율 99.5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장 당선인은 53.28%를 얻어, 45.05%를 얻은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정구국 개혁신당 후보는 1.65%를 얻는데 그쳤다. 장
이틀간 실시된 4·10 총선 사전 투표는 끝났다. 최종 사전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되면서 지난 총선 최종 사전 투표율 26.69%를 훌쩍 넘었다. 역대 총선 중 처음으로 사전 투표율 30% 돌파했다. 높은 투표율에 여야의 입장은 엇갈린다. 전국 읍·면·동에 설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3.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4.3%포인트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3.0%로 집계됐고 전북, 광주(28.8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벼랑 끝으로 몰리는 자영업자 지켜만 볼 것인가
제주지역 외식업체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를 견뎌냈던 영세 자영업자들이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외식업체 81만8867개 중 폐업한 업체는 17만6258개로 21.52%의 폐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2020년 대비 약 82.6%나 급증한 수치다. 재작년 16.95%보다도 4.57%포인트 높아졌다. 또 코로나19 유행기였던 2020~2022년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립도서관, 우수 작은도서관 선정
양산시립도서관이 작은도서관 평가를 거쳐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작은도서관, 대방노블랜드7차메가시티작은도서관, 청어람작은도서관, 반도4차작은도서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오스의 열차
라오스 단체여행 중에 고속 열차를 탔을 때였다. 한 중국 여인이 우리 일행의 자리에 앉아 있어서 가이드가 옮겨 달라고 했다. 그 여인은 자기 나라 중국이 이 열차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감히 이래라저래라 하느냐고 대들었다. 공안이 와서야 자리를 바꾼 여인은 잠시 후 선반에 놓인 몇 개의 가방을 승무원에게 옮기라고 명령했다. 다들 지켜보자, 여인의 동행인 남자가 가방들을 꺼내어 날랐다.라오스를 하인 나라로 여기는 그 여인의 태도는 여러 가지를 시사하며,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관심 갖게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 취임식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우연욱 5기 회장 취임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신임 우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로지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이라며 "양산경제를 살리는 일에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과 질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예고 없이 두 차례 대통령실 브리핑룸을 방문해 각각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비서관 인선을 직접 발표하면서 기자들과 짧은 문답을 주고받았다. 대통령이 기자들 질문을 받은 것은 2022년 11월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지 17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후 대통령실 이전의 주요 이유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라고 역설하며 출근길 약식 회견을 약속하고 몇 개월을 이어갔다. 그러나 방미 기간 중 대통령의 비공식 발언에 대한 기자의 질문 태도 논란 이후 도어스테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