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요 역사, 혼잡역, 행사장 인근역, 타교통수단 연계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열차 운행에 필수적인 핵심 설비, 건설현장 등 10개 분야 2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특히, 개통 이후 장기 사용된 노후 설비와 안전 우려가 높은 시설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