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 45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2003년 홍콩법인 설립으로 국내 운용사 최초 해외 진출을 시작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국, 캐나다, 인도, 일본, 호주 등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원을 운용하고 있다.2022년 말 250조원이던 운용자산은 3년 만에 200조원 이상 증가하며 2024년 말 378조원, 올해 450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운용자산의 약 45%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특히 글로벌 상장지수펀드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