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하나은행 K리그2의 두 번째 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FC가 성남FC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안산은 강력한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전술을 가동했다. 쓰리톱으로 김범수, 노경호, 이규빈을 배치하고, 중원에서는 최한솔과 이지승이 호흡을 맞췄다.수비라인은 정용희, 김영남, 김대경이 구축하였고 골키퍼 이준희가 골문을 지켰다.경기 시작 3분 만에 김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