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삼척블루파워 O&M 수행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발전설비 시운전 노하우 공유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능·제어·운영 등에 대한 설비운영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의 오랜기간 축적된 발전소 O&M 경험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해 민간발전사업 직원들의 설비운영·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 민간 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삼척블루파워 시운전 기간동안
한국남동발전은 25일 나주시 남평읍에서 ‘나주 남석 1,2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과 추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이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윤승혁 하남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설비 전달식과 영농형 태양광 설비 하부에서 자란 벼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나주 남석 1,2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한국서부발전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열었다. 우수 성과는 업무 현장에 적용해 회사 전반의 디지털 변환을 꾀한다.서부발전은 1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1회 더블유피 디지털 이노베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사의 혁신 집단인 ‘디지털 이노베이터’가 이뤄낸 성과를 전체 구성원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발전은 안정적인 디지털 변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하고
한국중부발전은 13일 보령아산병원과 '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응급 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중부발전이 자체 보유한 구급차와 보령아산병원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발전소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보령아산병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이념에 따라 충남 보령에 세워진 종합병원으로써, 서해안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중부발전 임철운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협약의
한국남부발전이 지역기관과의 협업으로 ‘빛드림 우편함’ 설치 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안심귀갓길 조성에 나선다.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1일 부산시 사하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작년에 이어 사하구 감천2동 천마마을 일대 18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우편함을 설치·점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사하경찰서 Pre-CAS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을 활용, 취약지역 분석 시행을 통해 감천2동 천마마을 일원을 사업구역으로 선정했으며, 골목길 조도상
농협경제지주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로 친환경 발전에 나선다. 농협은 8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해 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축산부문의 탄소저감과 수질 개선, 녹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그
정부가 2030년까지 소똥 등 가축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을 목표로 매년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8일 오후 서울 농협카드 본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수계지역 수질 개선 및 녹조 예방 등을 위해 발전소 등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을 촉진할 필요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북한강 수계댐이 위치한 춘천의 한 호텔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댐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지진 비상대응 등에 대한 기술자문, 연구, 개발, 각종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만일에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수주액이 2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HJ중공업은 연초부터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며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수주액 1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반기에도 여세를 몰아 10월말 기준 수주 2조 3천억원을 달성하며 공사물량 확보와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HJ중공업은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올해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초 울산기력 발전소 해체공사를 필두로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2송정동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상미로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지는 봉명동 1841 과상미로 일원이다. 약 400m 길이 거리 입구에 사인 조형물을 설치하고 볼라드 조명, 수목 조명 등을 설치해 은은하게 밝은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현재 청주시는 봉명2송정동 주민협의체와 특화거리 구상에 대한 논의를 마친 상태이며, 이달 중 실시설계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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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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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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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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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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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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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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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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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