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퇴직한 소방관들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에 배치돼 각 시장의 화재안전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6개소에 퇴직 소방관 6명이 배치되며 이들은 ▲화재 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 ▲상인과 방문객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아울러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창녕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규모 사업장 예방중심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최근 5년간 관내 화재가 발생한 노후산업단지 및 소규모 공장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노후산업단지 내 소규모 공장의 경우 한정된 공간에 공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변으로의 쉽게 연소확대가 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으로 인해 소방차량 배치 등 공간확보가 용이하지 않아 진압 작전에 어려움이 따른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전기·가스·건축 등 관계 기관 합동 점검 ▲외국
인천 서구 공장 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할 소방서가 화재 대응 매뉴얼 개발 등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서부소방서는 지역 내 산업단지를 포함한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계적 화재 안전 예방 대책을 수립·실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휘 체계 확립 태스크포스 구성과 연구를 통한 화재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해빙기 정밀조사와 소방용수시설 현행화·보강 계획을 수립한다. 화재 예방 기동순찰과 실질적 소방훈련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전기 화재에 대비한 소방용품 설치 지원 및 자율
양양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남설악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최근 건조한 봄철 늘어나는 산림 화재를 예방하고자 ‘대형 산불 예고 없다, 작은 불씨 감시하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군청 산림진화대가 함께 진행 됐으며 5월 말까지 탐방로 인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봄철 기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어깨 띠 착용, 전단지 배부 등 산불예방 홍보 △취약요소 정비·제거 및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계도 △등산
LH는 29일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LH 본사에서 소방청과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실전형 훈련 시행장소 확보 문제 해결 및 노후 임대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남화영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관 훈련장소 활용을 위한 LH 재개발 관리 지역 제공 △재개발지역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 강화 등을 위한 협력·교류 △노후 임대주택 화재안전 성능향상을
안동소방서는 2024년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건설현장 등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의 소방서장 현장 점검 ▲연면적 5천㎡ 이상 대형공사장의 부서장 현장 점검 ▲연면적 5천㎡ 이상의 대형공사장 월 1회 영상회의·간담회 ▲연면적 1만 5천㎡ 이상 물류창고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이 있다. 봄철의 경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조차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건설 현장의 경우 용접·절단 등 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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