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가 있었다. 경남에서는 16개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밀양시장 등 6개 재보궐선거구에서 출마 후보들은 첫 주말을 맞아 대대적인 집중 유세를 했다.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공원이나, 전통시장, 번화가 등지에서 차량과 거리 유세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하지만 출마자들의 지지 호소에도 대다수 유권자들은 관심 밖이었다. 일부 적극 지지층을 제외하곤 그냥 지나치기 일쑤이고,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유권자들도 있었다. 심지어 일부지만 적개심을 나타내는 유권자도 있었다. 이번 총선과 재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거대양당 물론 비교섭단체 정당,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초반부터 여론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이날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에서 일제히 유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만 ‘0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7시 자신의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과 예산을 사유화하고, 고속도로 노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마하는 인천 계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가 28일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통해 공명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계양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 선거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박형우 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선대위는 입장문에서“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며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라며 “축제여야 할 선거가 치열한 선거운동의 과열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박찬대 의원의 합의 추대로 흘러가고 있다.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24일까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박찬대 의원 뿐이다. 출마를 검토했던 다른 의원들이 ‘명심’을 의식해 출마를 포기하면서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모양새다.박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놨다.박찬대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더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22대 국회를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만들고 행동하는 민주당,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가 각종 선거운동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조 포항시의원은 지난 22일 제31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과정에서 포항지역 사회단체이 특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총선캠프 고문, 자문위원장,선대본부장 등 임명장을 받아 정치 활동 및 선거운동을 하고, 출마 후보자 측에서는 상호비방과 고소 고발이 난무했다”며 “이로 인해 여·야 국회의원 후보 진영이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가 시민들의 눈높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21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첫 출사표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속시원한 개혁국회, 발빠르고 세심한 민생국회의 전형을 만들겠다’고 했다.박 최고위원은 “총선 결과, 헌정사상 최초로 제1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차지했다”
"법사위·운영위 위원장 확보해 국회운영 주도"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들을 이끌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속시원한 개혁국회 , 발 빠르고 세심한 민생국회의 전형을 만들겠
인천 노동단체가 다가오는 4∙10 총선에 노동 관련 공약을 제시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극히 적다며 후보들 무관심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총선 후보 39명에게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보장과 노동시장 불평등 해소 등 12개 주요 의제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보냈으나 4명의 후보에게만 답변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노조에 답변을 보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구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부평구을 후보,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구을 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을 후보였다
4‧10 총선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내일로미래로 최창원 후보는 0.9%, 무소속 안정권 후보는 1.2%로 ‘명룡’ 두 후보와 격차가 벌어졌다.1일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양구 을 출마 후보자들의 4자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5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1.8%로 집계, 이재명 후보에 9.9%p 차이로 밀렸다. 무소속 안정권 후보가 1.2%,
4·10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30일 첫 TV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이 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내 편이 되는 엄마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와 ‘잘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 ‘40년 행정 전문가’ 무소속 김병태 후보는 이날 KBS 경남에서 열린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70분간 주도권토론 등을 통해 공약과 지역 발전 해법 등을 발표했다.이들은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과 비판보다는 자기 경력과 경험 등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이주옥 후보는 출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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