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이 지난 달 29일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시행 3일 만에 신청액이 목표액인 100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의 대출과 5년 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이자 민선 8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도에 따르면시행 첫 해인 지난 해에는 지원 가능 업종
대구시가 일하는 지역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대구시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가입 대상자는 만 19~34세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 청년이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 만기 시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인하대학교는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인하대는 전국 30개 대학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과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함영주 회장 등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함영주 회장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민간과 대학, 정부, 청년이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의
부평구는 21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신청은 접수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전도시공사가 최근 모집한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청약결과 총 237세대 모집에 1197명이 신청,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공급 대상별로는 청년이 83세대 모집에 894명이 신청해 10.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공급세대 유형별로는 36형이 26.8대 1로 높았다.또 산업단지근로자 대상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4세대 모집에는 118명이 신청해 4.9대 1로 대덕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신탄진역과 신탄진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건물 내 행정복지센터 입소 및 인근 로하스공원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는 금융상품이다. 3년 만기 조건 충족 시 본인 적립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및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현재 근로활
거창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신청 당시 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소득이 있는 청년은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 이상∼만 39세까
대구시는 5월 1~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만
수도권 등지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청년이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구 청년예술인들의 수도권 유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역 문화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이면서도 수도권보다 적은 예술활동 기회와 부족한 공간, 낮은 수입 때문에 지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대구시 청년예술
경남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4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상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주택 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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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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