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이 97.0%에 달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기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 대책 추진 결과, 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이 78.1%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내진율 상위 시·도는 울산·세종, 광주, 경기 순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년 단위로 ‘내진 보강 기본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 중앙 행정 기관과 시·도에서는 도로·철도·전력 등 국가 기반
전 세계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와 관련해 가뭄이나 홍수, 지진 등 여러 자연재해를 겪고 있다. 그런데 아시아에서 기후와 관련된 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3일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2023년 아시아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 폭풍과 홍수, 폭염 등 다양한 기후 관련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 아시아 지역의 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최고 기온을 갱신하면서
"지진 난 거 아니야?", "가스 저장고가 폭발한 거 같다."지난 1월 12일 오후 3시 20분께, 이틀 전 발생한 와이어로프 파단 사고의 재발 방지에 대해 노사 합동대책 회의를 마치고 노동조합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사고를 전하는 다급한 목소리가 빗발쳤습니다.곧바로 사고 현장인 라다
제주 서귀포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22일 오후 6시 47분쯤 서귀포시 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오전 7시 47분 칠곡 서쪽 5㎞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남한 내륙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정확한 발생 지점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다.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에서 Ⅳ로 나타났다. 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진동이다.앞서 기상청은 지진 발생 3분 뒤인 오전 7시 50분 진도를 Ⅴ로 발표했으나, 약 1시간 만에 진도를 한 단계 낮췄다.진도 Ⅴ는 거의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22일 오전 7시 47분께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규모가 컸다.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가장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에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까지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는 경북 대구지역에서 총 34건이 접수됐다. 칠곡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근인 성주와 구미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다.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가장 얕았다. 올해 한반도에
경북 칠곡군 인근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47분께 경북 칠곡군 서쪽 5㎞ 부근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정확한 발생 지점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 발생 깊이는 6㎞다.이 지진의 최대 ..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에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의 진앙이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에 위치하고, 발생 깊이가 6km라고 밝혔다.이는 지는 19일 오후 11시 27분 대마도 북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한 지 사흘만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별다른 피해신고가 없었다고 밝혔다.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칠곡과 인근 성주 지역 주민
일본 기상청이 지난 19일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인근 해역 지진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지난 19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인근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박힌 가운데,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대한 상황을 전하면서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또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또 표기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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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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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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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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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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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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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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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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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홍천군청 전 직원 859명을 대상으로 홍천군 보건소와 함께 9일부터 14일까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이론적 지식부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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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정적 하수처리와 효율 증대를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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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악취...